지난 1월 25일,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폭력 혐의를 다룬 4시간짜리 다큐멘터리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됐다. 제목은 ‘리빙 네버랜드’(Leaving Neverland)다. 올해 HBO에서도 방송될 예정인 작품이다.
영화제에서 ‘리빙 네버랜드’를 본 관객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여러 번의 성폭력 혐의를 받은 R. 켈리의 커리어와 음악을 파고 든 라이프타임 시리즈와는 달리, ‘리빙 네버랜드’는 잭슨의 유산을 거의 살피지 않는다. 어렸을 때 잭슨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척이 들려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에만 집중한다.
(왼쪽부터) 웨이드 롭슨, 댄 리드(감독), 제임스 세이프척 ⓒTaylor Jewell/Invision/AP
‘리빙 네버랜드’에 등장하는 잭슨의 뮤직 비디오와 콘서트 영상은 롭슨과 세이프척이 잭슨과 함께 있었던 시간과 직접 관련된 것들 뿐이다.
선댄스 영화제의 디렉터 존 쿠퍼는 이 긴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기 전에 사전 경고를 했으며 원하는 사람은 로비에 대기중인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상담할 수 있다고 알렸다.
Sundance’s John Cooper offers a trigger winning prior to the beginning of #LeavingNeverland “we have health care professionals waiting in the lobby should you need some help.” #Sundance19
선댄스의 존 쿠퍼는 #LeavingNeverland 를 틀기 전에 사전 경고를 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전문 의료진을 로비에 대기시켰다.”
선댄스에서는 이 다큐멘터리를 2부로 나누어 상영했다. 인터미션 중 기자와 영화 평론가들은 감정적으로 아주 강렬한 영화라고 전했다. 관객들은 인터미션 동안 충격을 받은 채 걸어다녔다.
Feel sick to my stomach after watching Part 1 of #LeavingNeverland doc. Michael Jackson witnesses/sex abuse victims coming off very credible. It’s so sexually explicit that counselors are in the lobby. #SundanceFilmFestival2019
맙소사 #LEAVINGNEVERLAND 를 절반 보았는데 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이미 2시간 동안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이다.
At the midpoint of LEAVING NEVERLAND, audience seems slightly shellshocked. There are not enough Silkwood showers in the world to get rid of the feeling I have watching this. #Sundance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