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아들의 지적장애 판정 결과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국민연금공단을 찾아 흉기 난동을 벌였다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해당 남성의 불법 행위와 별도로, 장애 심사 기준과 절차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버지는 'IQ 70 아들' 장애 판정 못 받자 국민연금 직원에게 흉기 협박했다 : 문의 도중 직원 답변에 격분
2023년부터 2025년간 장애인 등록 심사에 대한 전체 심사 건수는 줄었지만 이의신청은 오히려 늘었다. AI로 생성한 이미지.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30분쯤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를 찾아 직원 2명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국민연금공단은 A씨의 아들에 대해 장애인 등록 심사에서 지적장애 판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장애 여부는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와 함께 사회적 기능, 임상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A씨의 아들은 IQ가 70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평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적장애 판정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연금공단 측에 아들의 장애 판정과 관련해 전화로 문의하던 중 직원의 답변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2시20분쯤 A씨의 아들이 재학 중인 서울 송파구의 한 특수학교 앞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번 사건과 별도로 장애 판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등록 심사에 대한 이의신청 건수는 2023년 9102건에서 2025년 1만647건으로 약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심사 접수 건수는 25만여 건에서 21만여 건으로 약 14.7% 감소해, 전체 심사 건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이의신청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등록 여부는 각종 복지서비스와 급여를 이용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특히 지원 제도에 따라 장애 정도 등에 따른 급여 수준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장애인 지원 제도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 올해 기준 월 한도액이 1구간 829만3천 원에서 15구간 100만4천 원으로, 구간에 따라 최대 728만9천 원의 차이가 난다. 장애연금 역시 장애 정도에 따라 기본연금액의 60~100% 수준으로 급여 비율이 달라진다.

이처럼 장애 판정 결과가 실제 복지서비스 이용과 급여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심사 과정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윤석열·김건희 부부 영치금 21억9천만 원,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8배 : "무기징역이니 1천억 부자 되겠다"
  • 2 학부모에게 고발당한 부천오정초 교사에게 공소청 불기소 처분 : '정치인 출신' 경기교육감 안민석 교권 보호 정책 탄력 붙나
  • 3 조국, 검찰의 한동훈 자녀 입시비리 수사 국제공조 불송부 보도에 발끈 : "이래도 공정한 검찰 수사 운운하나"
  • 4 미국에서 다시 홍역 '대유행', 그 중심에 미국 보수 교회가 있다 : '백신 혐오'와 '하나님 신앙' 만났다
  • 5 외국인 강제송환 과정서 드러난 법무부 직원들의 가혹행위 : "입에 덕트테이프 붙이고 목까지 졸랐다"
  • 6 민주당 '전 경기도 부지사 이화영 가석방 요구'에 난감, 국민의힘 "죄수의 딜레마 빠져" 맹공
  • 7 개통 50년 만에 잠수교 위 차량이 사라진다 : 한강 33개 다리 중, 서울시 최초 '보행전용교'로 탈바꿈
  • 8 트럼프 정부 100년 만에 '공개 처형' 추진 : 13명 살해한 총격범 12월3일 '총살형 생중계' 추진 논란
  • 9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2심 무죄에 김건희도 '무죄 굳히기' : 오세훈은 '시장직 상실' 가능성 여전하다
  • 10 국감보다 더 주목되는 14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인사청문회 : 민주당 박주민 윤건영도 '칼날 검증' 예고

허프생각

오픈AI 청소년용 AI 챗봇, 과연 교육에 도움 될까 : 미국 비영리단체 청소년에 극히 위험
오픈AI 청소년용 AI 챗봇, 과연 교육에 도움 될까 : 미국 비영리단체 "청소년에 극히 위험"

한국어로 '청소년용 챗GPT' 사용해 보니...

허프 사람&말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비 필라이 미국의 국제형사재판소 제재 용납할 수 없는 일 비판 : 국제사회도 반발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비 필라이 "미국의 국제형사재판소 제재 용납할 수 없는 일" 비판 : 국제사회도 반발

트럼프,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 직후 제재 발표

최신기사

  • 행안부장관 윤호중 '중수청장 김지용 반대' 임은정 감찰 지시한다 : 야당 때 '입' 빌리더니 여당 되자 '입막음'
    뉴스&이슈 행안부장관 윤호중 '중수청장 김지용 반대' 임은정 감찰 지시한다 : 야당 때 '입' 빌리더니 여당 되자 '입막음'

    옛날엔 증인 채택, 지금은 증인 거부

  • 이재명 X에 조희연 글 인용하며 '강경파 저격'하자 박은정·김용민 반박 : '김지용 임명' 둘러싼 갈등 이어져
    뉴스&이슈 이재명 X에 조희연 글 인용하며 '강경파 저격'하자 박은정·김용민 반박 : '김지용 임명' 둘러싼 갈등 이어져

    '적을 향한 증오가 동지를 향할 때'

  • '구글·메타·엑스·틱톡' 정부의 허위조작정보 자료 요구에도 '묵묵부답' : 정보통신망법 개정에도 감독 사각지대 발생
    뉴스&이슈 '구글·메타·엑스·틱톡' 정부의 허위조작정보 자료 요구에도 '묵묵부답' : 정보통신망법 개정에도 감독 사각지대 발생

    국내 플랫폼은 제출, 해외 플랫폼은 침묵

  • [허프 사람&말]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비 필라이 미국의 국제형사재판소 제재 용납할 수 없는 일 비판 : 국제사회도 반발
    글로벌 [허프 사람&말]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비 필라이 "미국의 국제형사재판소 제재 용납할 수 없는 일" 비판 : 국제사회도 반발

    트럼프,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 직후 제재 발표

  • 부광약품이 인수한 한국유니온제약 '부광유니파마'로 사명 변경 : 생산 경쟁력 강화와 경영 정상화 박차
    씨저널&경제 부광약품이 인수한 한국유니온제약 '부광유니파마'로 사명 변경 : 생산 경쟁력 강화와 경영 정상화 박차

    8일 임시주총에서 결정

  • 경보제약 '허가취소 집행정지 인용'에 한숨 돌렸다 :  김태영 'ADC 위탁개발생산으로 전환'까지 수익성 방어 과제
    씨저널&경제 경보제약 '허가취소 집행정지 인용'에 한숨 돌렸다 : 김태영 'ADC 위탁개발생산으로 전환'까지 수익성 방어 과제

    종근당 이장한 회장 승계에도 영향

  • [허프 트렌트] 2030 '데이팅 앱' 유행 바뀐다, '학벌·직업'에서 '멋진 몸'으로 : 이제 몸도 '스펙' 됐다
    라이프 [허프 트렌트] 2030 '데이팅 앱' 유행 바뀐다, '학벌·직업'에서 '멋진 몸'으로 : 이제 몸도 '스펙' 됐다

    "당신의 체지방률을 입력하세요"

  • 홍대·성수 핫플의 '불청객', 버려진 일회용컵과 담배꽁초 : 일본·프랑스·싱가포르가 길거리 쓰레기 잡는 법
    기후·환경 홍대·성수 핫플의 '불청객', 버려진 일회용컵과 담배꽁초 : 일본·프랑스·싱가포르가 길거리 쓰레기 잡는 법

    "도로 가져가" vs "쓰레기통 늘려"

  • 윤석열·김건희 부부 영치금 21억9천만 원,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8배 : 무기징역이니 1천억 부자 되겠다
    뉴스&이슈 윤석열·김건희 부부 영치금 21억9천만 원,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8배 : "무기징역이니 1천억 부자 되겠다"

    "영치금에 증여세를 물려야"

  • 한화오션 사장 정인섭 안전과 생산 위협은 타협 불가, 하청노조 이어 원청노조의 크레인 점거에 교섭 난항
    씨저널&경제 한화오션 사장 정인섭 "안전과 생산 위협은 타협 불가", 하청노조 이어 원청노조의 크레인 점거에 교섭 난항

    "크레인 점거 대신 협상장 복귀" 촉구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