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화려한 명성 뒤, 체질 개선과 승계 그림자 ©허프포스트코리아
'메로나'부터 '바나나맛 우유'까지, 수십 년간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K-푸드의 대표 주자로 꼽혀온 빙그레.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빙과업계 1위'에 올랐음에도, 최근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아이스크림 시장 축소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정작 매출은 늘어도 수익성이 뒷걸음질 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해외 시장을 확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유럽 젤라또 시장과의 경쟁, 바나나맛 우유의 콜드체인 유통망’ 한계 등 과제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오너 3세 승계 과정에서 불거진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공정위 조사 등 지배구조 리스크다.
빙그레가 오랜 애국 행보로 쌓아온 브랜드 신뢰를 지켜내고 내부 혁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스토리를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