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정치적 균열이 커지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시 대선'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내부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패 척결을 주도하다 경질된 미하일로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이 대선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격화됐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발레리 잘루즈니 주영국 우크라이나 대사 등 경쟁자들에게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상황 악화와 별개로 젤렌스키 리더십의 정치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대선 요구에 지금 하면 분열의 쓰나미 : 여론조사에서 '재선 가능성 전혀 없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AFP통신=연합뉴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전시상황에서 대선을 치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사 우크린포름을 통해 "지금 선거를 치르는 것은 우크라이나를 분열시킬 쓰나미가 될 것이다"며 "내 전략은 전쟁을 끝까지 이끌고 독립적이고 주권적 국가를 보존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와 같은 대선 거부는 미하일로 페도로우 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전쟁 중에도 합법적이고 안전한 선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대비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은 7월15일 국방장관에서 경질된 인물로, 재임 중 국방예산의 초과지출 약 72억 달러(한화 약 9조9천억 원)를 밝혀 내고 거짓말탐지기까지 동원해 부패 척결에 나서면서 우크라이나 국민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의 경질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전 우크라이나 군 총사령관과 갈등이 배경으로 지목되지만, 전쟁에서의 성과로 대중적 인기가 높아진 그를 젤렌스키 대통령이 견제차원에서 축출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결국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내 반발을 의식해 시르스키 총사령관을 교체했지만 여론은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사회마케팅연구센터 소시스(SOCIS)가 올해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만 18세 이상 우크라이나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당장 대선을 치를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젤레스키 대통령이 경쟁자 모두에게 패배하는 결과도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대선에서 결선투표를 실기한다. 

후보자들의 개별적 지지율을 보면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지율은 22.3%로 발레리 잘루즈니 주영국 우크라이나 대사(21.4%)와 박빙을 이뤘다. 하지만 결선투표에서 당선 가장성의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2.6%포인트이고 크림반도, 루한스크주와 실제 교전이 벌어지는 곳에서는 실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전쟁상황 악화와 별개로, 부패 척결을 주도한 인사를 경질하고 선거요구까지 거부하면서 리더십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경기 파주 대형 카페 냉동창고에서 실종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경찰 제주도 사건에서 배웠나, 신속대응
  • 2 중증 자폐 아들 20년 넘게 홀로 키운 전경철 작가 별세 : 자신이 떠난 이후 아들이 머물 곳을 찾아 1년 헤맸다
  • 3 미국 여객기 일등석서 60대 남성 폭행·혐오 발언, '덕트테이프 결박’에 회사에서 잘렸다 : 한국이라면?
  • 4 [허프 사람&말] 조국 "이재명 유죄 바란다는 건 의도적 난독", '뉴이재명' 두고는 "양쪽 모두 잃었다"
  • 5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37.4%로 최저치, 중도층 긍정평가 30%대로 떨어졌다
  • 6 이재명 외신 인터뷰 "개헌 필요", 민주당 김민석 "현실 가능한 개헌 추진" : 지지율 최저·장동혁 반대에 난망
  • 7 한화그룹 130억짜리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하게 마무리 : 암표와 쓰레기 문제는 남아 있는 과제
  • 8 미국, 이란 유조선 3척 공격하며 대응 : 이란도 6척 공격하며 호르무즈 해협 보복전 커진다
  • 9 우크라이나 '방산비리'로 1년에 12억 달러 날렸다 : NYT "사기와 낭비로 국방 조달 흔들려"
  • 10 전현무는 ‘즉흥 여행’, 스태프 항공권은 ‘미리 준비’ : ‘나 혼자 산다’에 “시청자 기만 아니냐” 비판 쏟아졌다

허프생각

공공기관은 내려보내는데 지방정부 돈줄은 막겠다는 모순 : 진정한 균형발전은 재정분권 실현으로
공공기관은 내려보내는데 지방정부 돈줄은 막겠다는 모순 : 진정한 균형발전은 재정분권 실현으로

근본적인 해법은 국세 대 지방세 비율 개선

허프 사람&말

조국 이재명 유죄 바란다는 건 의도적 난독, '뉴이재명' 두고는 양쪽 모두 잃었다
조국 "이재명 유죄 바란다는 건 의도적 난독", '뉴이재명' 두고는 "양쪽 모두 잃었다"

정교하고 차분한 설명

최신기사

  • 정청래·추미애, '검사 2292명, 수사관 7천명 그대로' 공소청 직제안 직격 : 다시, 검찰개혁 논쟁
    뉴스&이슈 정청래·추미애, '검사 2292명, 수사관 7천명 그대로' 공소청 직제안 직격 : 다시, 검찰개혁 논쟁

    '검찰 부활' 노리나

  • 영국,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서안 정착촌과 무역거래 금지 : 영국 외무장관 팔레스타인 권리 존중해야
    글로벌 영국,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서안 정착촌과 무역거래 금지 : 영국 외무장관 "팔레스타인 권리 존중해야"

    국제법상 명백한 불법

  • NH투자증권 '10조 증권 3사' 중 유일하게 거래소 지분 안 샀다 : 배광수의 STO 승부처는 공동 인프라 위 채권 발행 역량
    씨저널&경제 NH투자증권 '10조 증권 3사' 중 유일하게 거래소 지분 안 샀다 : 배광수의 STO 승부처는 공동 인프라 위 채권 발행 역량

    STO 선두주자가 거래소 안샀다

  • 포스코 창사 58년 '무파업 전통' 깨질 위기 : 노조 위원장 삭발하고 9일 48시간 부분파업 예고
    씨저널&경제 포스코 창사 58년 '무파업 전통' 깨질 위기 : 노조 위원장 삭발하고 9일 48시간 부분파업 예고

    포스코 1968년 창사 이래 첫 파업 현실화되나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환율 하락에 단기 눈높이 낮아져도 웃는다, 수율 경쟁력에 극심한 병목까지 중장기 가치는 더 높아진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환율 하락에 단기 눈높이 낮아져도 웃는다, 수율 경쟁력에 극심한 병목까지 중장기 가치는 더 높아진다

    재고 바닥난 '삼전닉스' 메모리

  • 유럽  물부족 심화, 기후위기에 '노후 상수도망' 문제까지 겹쳤다 : 한국도 안심할 수 없다
    글로벌 유럽 물부족 심화, 기후위기에 '노후 상수도망' 문제까지 겹쳤다 : 한국도 안심할 수 없다

    정수된 물 23%가 중간에 유실

  • 신세계그룹 올해도 '9월 인사' 이어갈까 : 정용진 '미래사업 실행력', 정유경 '본업 수익성'으로 리더 판별한다
    씨저널&경제 신세계그룹 올해도 '9월 인사' 이어갈까 : 정용진 '미래사업 실행력', 정유경 '본업 수익성'으로 리더 판별한다

    9월 인사, 누가 웃나

  • 국중박 ‘박원근 서예’, 알고 보니 친일파 글씨였다 : 항일지사 아버지 글씨라 믿고 눈물도 흘렸는데
    뉴스&이슈 국중박 ‘박원근 서예’, 알고 보니 친일파 글씨였다 : 항일지사 아버지 글씨라 믿고 눈물도 흘렸는데

    친일파가 쓰던 다른 이름

  • [허프 생각] 공공기관은 내려보내는데 지방정부 돈줄은 막겠다는 모순 : 진정한 균형발전은 재정분권 실현으로
    보이스 [허프 생각] 공공기관은 내려보내는데 지방정부 돈줄은 막겠다는 모순 : 진정한 균형발전은 재정분권 실현으로

    근본적인 해법은 국세 대 지방세 비율 개선

  • 현대차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파트너 선정, 유럽 취향 저격 '아이오닉3' 내세워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한다
    씨저널&경제 현대차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파트너 선정, 유럽 취향 저격 '아이오닉3' 내세워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한다

    ‘아이오닉3’ 글로벌 도약의 무대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