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삼양그룹이 '일과 삶의 균형'을 앞세운 복리후생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연근무제 확대와 출산·육아 지원, 장기근속 제도 등을 확대하는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삼양사의 자발적 이직률은 지난해보다 1%포인트 이상 낮아졌다. 치열해지는 인재 확보 경쟁 속에서 복리후생을 강화하며 ESG 경영의 사회(S) 부문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양사 복리후생 투자 20% 늘리고 출퇴근 유연화하자 자발적 이직률 3%대로 줄었다
삼양그룹이 25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양사는 자발적 이직률이 3%대로 낮아졌다. ⓒ삼양그룹

삼양그룹이 25일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삼양사의 지난해 자발적 이직률은 3.82%로 2024년보다 1.25%포인트 하락했다. 자발적 퇴사자도 같은 기간 64명에서 48명으로 감소했다. 

삼양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우수 인재의 안정적 근속을 위해 유형별·직급별·연령별 이직률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퇴직 면담과 조직 진단을 통해 이탈 요인을 분석해 근무환경과 리더십, 보상체계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진정성을 갖고 추진해 온 '경험 중심의 채용 마케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채용 단계에서부터 지원자들이 직무와 조직 문화를 있는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자와 회사 간 간극을 입사 전에 줄이면서 회사와 잘 맞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자발적 이직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리후생 제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차출퇴근제와 자율출퇴근제, 시간 단위 휴가, 안식월 제도, 장기근속 포상,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임직원의 장기 근속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에 대응해 임신·출산 축하금과 육아 지원을 강화하는 등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확대했다.

실제 복리후생과 교육에 대한 투자도 늘었다. 삼양사의 복리후생비는 2024년 226억800만 원에서 지난해 271억7100만 원으로 20%가량 증가했다. 교육비도 같은 기간 13억6200만 원에서 15억47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육아휴직 이후 업무 복귀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남성과 여성 육아휴직 사용자는 각각 20명으로 집계됐으며, 육아휴직 사용자의 업무 복귀율은 남녀 모두 100%를 기록했다. 육아휴직 복귀 후 12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은 남성 13명, 여성 11명으로 집계돼 복귀 이후에도 안정적 근무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직원 만족도는 추가 개선 과제로 남았다. 삼양그룹은 매년 복리후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임신·출산 지원 확대에 따라 만족도가 상승했지만, 지난해에는 제도 변화가 크지 않아 만족도가 소폭 하락했다. 이에 삼양그룹은 올해 복지 제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운영 효과를 높여 임직원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을 제시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스타벅스 가야지" 논란 배재고 강단에 선 이재오 : 독재 정권에 맞서 5번의 옥고, 5선 의원 지내
  • 2 지금이 왕정시대인가 : 민주당 송영길이 정청래 향해 "역적으로 목 잘라야 한다"고 했다
  • 3 태권도장 단체 물놀이 간 7세 여아 파도풀서 익사했다 : 구명조끼 입었으나 참변이 일어난 이유
  • 4 30대 국민의힘 청주시의원, 아동 성매매·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압수수색 받았다
  • 5 '공짜 여론조사' 윤석열 유죄 선고에 초조한 서울시장 오세훈 : 홍준표 "빠져나가기 어려울 것"
  • 6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사태' 통제불능, 제2의 코로나로 확산하나 : 글로벌 방역당국 초긴장
  • 7 유시민이 짚어낸 '수사·기소 완전 분리' 안 되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지 않기 때문"
  • 8 비닐하우스 화재에 10대 여성 목숨 잃었다 : 비닐하우스 내부 임시거처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다
  • 9 유시민 '이재명 정치'에 깊은 우려 표시했다, "정계개편 구상 있는 것 같은데 실패할 가능성 높다"
  • 10 "역적·목을 베야" 하루 만에 민주당 송영길 또 다시 폭언, 정청래의 평택을 공천 후회를 "낙태"에 비유

허프생각

전세라는 사다리 치우는 게 '정상'이라는 정책결정권자에게 드리는 말 : 그 사다리엔 아직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전세라는 사다리 치우는 게 '정상'이라는 정책결정권자에게 드리는 말 : 그 사다리엔 아직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결국 피해는 서민들이 본다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의 '극우 본색' : 극우 정당 국민연합 마린 르펜에 프랑스의 마지막 희망
일론 머스크의 '극우 본색' : 극우 정당 국민연합 마린 르펜에 "프랑스의 마지막 희망"

프랑스에서 테슬라 판매 더 줄겠네

최신기사

  • [허프 생각] 디지털 문명에 서툰 게 과연 나이 탓일까 : 사람을 기술에 맞춘 한국, 기술을 사람에 맞춘 중국
    뉴스&이슈 [허프 생각] 디지털 문명에 서툰 게 과연 나이 탓일까 : 사람을 기술에 맞춘 한국, 기술을 사람에 맞춘 중국

    2020년부터 중국과 한국은 다른 길을 걸었다

  • 청와대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 흔들린 적 없다, 민주당 '보완수사권 유지' 의원들 어쩌나?
    뉴스&이슈 청와대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 흔들린 적 없다", 민주당 '보완수사권 유지' 의원들 어쩌나?

    '대통령 뜻'을 정면으로 거스를까

  • 개혁파가 다시 뭉쳤다 : 정청래·서영교·김용민·박은정 국회토론회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한목소리
    뉴스&이슈 개혁파가 다시 뭉쳤다 : 정청래·서영교·김용민·박은정 국회토론회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한목소리

    정청래 "노코멘트"

  • 대통령 배출한 육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창설에 군 출신 인사들 특수성 훼손 반발
    뉴스&이슈 대통령 배출한 육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창설에 군 출신 인사들 "특수성 훼손" 반발

    찬반 논쟁 지속될 듯

  • 월드컵 결승전에 미국 국가가 연주되고, 1달러 동전에 트럼프 얼굴 들어간다
    글로벌 월드컵 결승전에 미국 국가가 연주되고, 1달러 동전에 트럼프 얼굴 들어간다

    미국이라고 하는 나라

  •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가 사업 포트폴리오 급속 확장 중 : 분유에서 믹스커피·단백질로 수출 다양화, 아이스크림 중심 '백미당' 베이커리 강화
    씨저널&경제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가 사업 포트폴리오 급속 확장 중 : 분유에서 믹스커피·단백질로 수출 다양화, 아이스크림 중심 '백미당' 베이커리 강화

    6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 후 순항 중

  • 미국 민주당 '이스라엘 지원 중단 법안' 찬성이 반대보다 많아 : 유권자들의 민심 반영
    글로벌 미국 민주당 '이스라엘 지원 중단 법안' 찬성이 반대보다 많아 : 유권자들의 민심 반영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하던 시대는 끝났다

  • “뼈라도 좋으니...” 유족의 이별은 끝나지 않았다 : 가자지구 건물 잔해 아래, 수습 못한 시신이 수천 구
    글로벌 “뼈라도 좋으니...” 유족의 이별은 끝나지 않았다 : 가자지구 건물 잔해 아래, 수습 못한 시신이 수천 구

    이스라엘의 공습은 계속됐다

  •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확보하기로, 로봇 상용화 속도 내고 IPO 주도권 쥔다
    씨저널&경제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확보하기로, 로봇 상용화 속도 내고 IPO 주도권 쥔다

    아틀라스 공장 도입 빨라질까

  •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 인수한다, 배달의민족 새 주인으로 : 한국서 쿠팡이츠와 '2강 경쟁' 더 치열해진다
    씨저널&경제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 인수한다, 배달의민족 새 주인으로 : 한국서 쿠팡이츠와 '2강 경쟁' 더 치열해진다

    모빌리티와 배달 양 날개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