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소비자물가지수가 21개월 만에 사상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상승의 주범은 '기름'이었다. 물가 불안의 주범이자 국민들의 '장바구니물가'에 직결되는 농축수산물 물가는 진정됐지만 유가 상승으로 석유 제품, 그리고 서비스 물가가 오른 것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4월 소비자물가 2.6% 올라 1년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 역시 범인은 '기름'이었다
국가데이터처가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가 6일 공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물가 상승률(지난해 같은달 기준)은 전월(2.2%)보다 0.4%포인트 상승한 2.6%를 기록했다. 최근 1년9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물가 상승을 견인한 핵심 요인은 공업제품, 그중에서도 석유류였다. 석유류는 1년 전과 비교해 21.9% 급등하며 전체 물가를 0.84%포인트 끌어올렸다.

세부 품목별로 살펴보면 경유가 30.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휘발유(21.1%)와 등유(18.7%)가 그 뒤를 이으며 에너지 가격 부담을 가중시켰다.

반면 그동안 물가 불안의 주범으로 꼽혔던 농축수산물은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하면서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보다 6.1% 낮아졌는데, 배추(-27.3%), 양파(-32.0%), 무(-43.0%) 등 채소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다만 농산물 중 쌀(14.4%)이나 축산물인 돼지고기(5.1%) 등 일부 품목의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 물가는 2.4% 올랐다. 보험서비스료(13.4%)와 공동주택관리비(4.6%)를 포함한 개인 서비스가 3.2% 상승하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전기·가스·수도요금은 3월과 같았지만 상수도료(2.2%) 상승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는 0.2% 올랐다.

기초적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지난해 4월 대비 2.2% 상승하면서 비교적 안정적 범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구입 빈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2.9% 뛰어올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은 지표상 수치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북(3.1%)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전북과 경남이 각각 3.0%로 뒤를 이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윤석열·김건희 부부 영치금 21억9천만 원,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8배 : "무기징역이니 1천억 부자 되겠다"
  • 2 이재명 X에 조희연 글 인용하며 '강경파 저격'하자 박은정·김용민 반박 : '김지용 임명' 둘러싼 갈등 이어져
  • 3 축의금 10만 원 시대도 이제는 옛말이다 : 서울 지역 예식장 식대 이제는 1인당 8만 원이다
  • 4 홍대·성수 핫플의 '불청객', 버려진 일회용컵과 담배꽁초 : 일본·프랑스·싱가포르가 길거리 쓰레기 잡는 법
  • 5 [리얼미터] 민주당·국힘 정당지지도 '역전', 민주당 7%p 떨어진 사이 조국혁신당 6.3%로 상승
  • 6 추미애의 '정치적 굴복' 원하는 집권 여당, '대통령 엄호 발언' 뒷배 삼아 경기도정 집중 국감 예고
  • 7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 박용진 '마운자로·위고비 오남용 약물 지정' 제동 : "비만약을 왜 비아그라처럼 규제하나"
  • 8 외국인 강제송환 과정서 드러난 법무부 직원들의 가혹행위 : "입에 덕트테이프 붙이고 목까지 졸랐다"
  • 9 트럼프 정부 100년 만에 '공개 처형' 추진 : 13명 살해한 총격범 12월3일 '총살형 생중계' 추진 논란
  • 10 행안장관 윤호중 '중수청장 김지용 반대'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 지시한다 : 야당 때 '입' 빌리더니 여당 되자 '입막음'

허프생각

'마음챙김'이 내 마음 힘들게 한다 : '심리 몰입'이 유발하는 자책에 괴로워하는 현대인들
'마음챙김'이 내 마음 힘들게 한다 : '심리 몰입'이 유발하는 자책에 괴로워하는 현대인들

마음 챙기려다 자기검열만 늘었다

허프 사람&말

'방망이 패대기' KT 위즈 최원준, 팀 주장 장성우 불호령 듣고 눈물 : 결국 사과문 올렸다
'방망이 패대기' KT 위즈 최원준, 팀 주장 장성우 불호령 듣고 눈물 : 결국 사과문 올렸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저의 명백한 잘못"

최신기사

  • 한은 총재 신현송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한은이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 : 금리 추가 인상은 물가 추이 보고 판단
    씨저널&경제 한은 총재 신현송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한은이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 : 금리 추가 인상은 물가 추이 보고 판단

    7·8월 연속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간을 벌었다"

  • 효성화학 유럽에서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 '포케톤' 선보였다 : 이찬석 글로벌 전기차·로보틱스·의료 시장으로 영역 확대
    씨저널&경제 효성화학 유럽에서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 '포케톤' 선보였다 : 이찬석 글로벌 전기차·로보틱스·의료 시장으로 영역 확대

    화학 역량으로 첨단 소재 시장 공략

  • 민주당 박홍배 사익편취 규제대상 지분율 산정 때 자사주 제외해야 : 25개 기업 사각지대 존재
    뉴스&이슈 민주당 박홍배 "사익편취 규제대상 지분율 산정 때 자사주 제외해야" : 25개 기업 사각지대 존재

    LS와 DB 각 8개 추가

  • 국민의힘 주진우 '이재 명을 끊을 때' 댓글로 막말 논란 : 민주당 국회 윤리위 제소 검토
    뉴스&이슈 국민의힘 주진우 '이재 명을 끊을 때' 댓글로 막말 논란 : 민주당 "국회 윤리위 제소 검토"

    '황제골프' 공세 이어 '댓글' 논란

  • 홍원학 삼성생명 2조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금 어디에 쓰나 : 해외 사업 확장 위한 보험사 인수·합병 '유력'
    씨저널&경제 홍원학 삼성생명 2조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금 어디에 쓰나 : 해외 사업 확장 위한 보험사 인수·합병 '유력'

    2030년까지 해외 보험 비중 30% 목표

  • 13일 화요일 늦더위 가시고 전국에 빗방울 떨어질 전망 :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쌀쌀한 날씨
    라이프 13일 화요일 늦더위 가시고 전국에 빗방울 떨어질 전망 :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쌀쌀한 날씨

    외투 필수 준비

  • 범여권 '임은정 감찰 갈등', 장관 윤호중 감찰 지시에 윤건영 지지자 어떻게 볼까? : 박은정 김지용이 정치 개입 거듭 비판
    뉴스&이슈 범여권 '임은정 감찰 갈등', 장관 윤호중 감찰 지시에 윤건영 "지지자 어떻게 볼까?" : 박은정 "김지용이 정치 개입" 거듭 비판

    긁어부스럼 아닐까?

  • EU 12월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입 제한 나선다 : 중국차 첫 해 35만 대 상한, 현대차도 적용할지 예의주시
    글로벌 EU 12월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입 제한 나선다 : 중국차 첫 해 35만 대 상한, 현대차도 적용할지 예의주시

    중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겨냥 조치, 한국에도 불똥 튀었다

  • 인도 '바퀴벌레당', 유권자 1억 3천만 명 삭제에 거리 시위 나서 : 당 창립자 정부가 자국민과 전쟁 벌여
    글로벌 인도 '바퀴벌레당', 유권자 1억 3천만 명 삭제에 거리 시위 나서 : 당 창립자 "정부가 자국민과 전쟁 벌여"

    인도 Z세대, 중앙선관위원장 사퇴 촉구

  •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2년5개월 만에 첫 M&A 실행, '정기선의 믿을맨' 김성준 기획력 앞세워 시너지 살린다
    씨저널&경제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2년5개월 만에 첫 M&A 실행, '정기선의 믿을맨' 김성준 기획력 앞세워 시너지 살린다

    3315억 투자하는 인수합병 결단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