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에 대한 청년에 대한 입장을 토론하고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존'과 '버티다'의 합성어인 '존버'는 엄청나게 힘든 과정을 거치는 중이거나 참는 상황을 말한다. 비속어이지만, 시대를 반영하는 조어다.
이번 '취재중단'에서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존버'의 의미를 조명한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OECD 평균보다 약 100시간 정도 더 많이 일하고 있으며, 강도 높은 노동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뼈저린 체험의 현실이다.
일상생활에서 직장 내 체류가 이렇게 많은 시간을 차지하다보니, 직장은 '존버'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우리 청년들에게 각인됐다.
월급을 위해, 혹은 내일을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청년들의 삶은 과연 건강한 것일까?
깊이 있는 분석과 다소 황당한 질문이 오가는 이번 '취재중단', 허프포스트코리아 두 기자가 이 시대 청년들의 '버티는 삶'에 대해 토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