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쟁 배상금 지급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등을 포함한 14개 항목의 새로운 수정 협상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가 '47년 신정 체제' 들먹이며 종전 협상 회피 중 : 이란은 배상금과 함께 '호르무즈 새 메커니즘' 요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2일(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이란 정부가 미국의 9개 항 종전안에 대한 답변으로 14개 조항의 수정 협상안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이번 협상안에서 미국이 제안한 2개월 휴전 대신, 30일 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완전히 종식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이번 제안에는 전쟁 발발 이후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 일대 약 2000km에 이르는 해안을 통제하고, 해당 해역을 주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란이 제시한 14개항은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금 지급 △군사적 침략 금지 보장 △이란 주변 지역에서 미군 철수 △이란 해상 봉쇄 해제 △레바논 등 모든 전선의 전쟁 종식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관리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다만 이러한 요구는 미국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이 국제 수로라는 점에서 이란의 통제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왔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해당 사안을 양보할 수 없는 문제로 보고 있다. 특히 전쟁 배상금 문제에서도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조와 무관하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이란 협상안에 대해 수시로 입장을 번복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안을 보고 받고 2일(현지시각)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방금 우리에게 보낸 계획을 곧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그러나 동시에 "지난 47년간 인류와 세계에 저지른 일에 비해 아직 충분한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 계획이 수용될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47년’은 지난 1979년에 구축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란의 ‘신정 체제’ 기간이다. 

트럼프는 하지만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마이애미로 이동하기 위한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탑승하기 직전 취재진들에게 이란에 대한 공격 재개 가능성을 흘리기도 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경기 의왕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부부가 사망했고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됐다
  • 2 배우 박동빈이 개업 준비 중인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주스 아저씨'로 우리에게 친근했던...
  • 3 보수의 '선거 인재난'에 유승민·황우여·원희룡·조응천 재소환 : '연륜'인가 '흘러간 물'인가
  • 4 국민의힘 해임 공세에 정동영 장관 "미국 의원이냐?" : 25년 전 DJ 정부 임동원 통일부 장관과 다르다
  • 5 [허프 사람&말] 종영 20년 넘은 시트콤 ‘프렌즈’, 수익은 계속 흐른다 : 피비 역 맡았던 배우 리사 쿠드로가 재방료 공개했다
  • 6 민주당 6·3 지방선거 '15대 1' 압승 노리지만, 막판 최대 변수는 '보수 결집' 있어 안심 이르다
  • 7 영국 찰스 국왕 미국 방문 만찬 참석자 명단은 '미국의 수준' 보여줬다 : NYT "정작 영국 인사는 극소수"
  • 8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창사 첫 파업, 삼성전자 노조 "악마화 하지마라" : 5월 삼성 노사관계 시험대로
  • 9 프로 러너들은 어떤 속도로 뛸까 : 마라톤 '2시간 벽'이 무너진 지금 더욱 시선이 간다
  • 10 차원태 차바이오텍 'FI 풋옵션 폭탄' 다가오는데 '중복상장' 암초까지 : 차헬스케어 지배력 줄여 난관 돌파 의지

허프생각

'집 없어도 괜찮아' 생각하기 시작한 사람들, '전·월세 생활자'는 언제 부동산 정책의 주인공 될까
'집 없어도 괜찮아' 생각하기 시작한 사람들, '전·월세 생활자'는 언제 부동산 정책의 주인공 될까

부동산 정책에서 소외된 주인공

허프 사람&말

[허프 사람&말}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 이재명, 노동의 의미 되새겼다 :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다
[허프 사람&말}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 이재명, 노동의 의미 되새겼다 :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다"

63년 만에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명칭 변경

최신기사

  • 트럼프가 '47년 신정 체제' 들먹이며 종전 협상 회피 중 : 이란은 배상금과 함께 '호르무즈 새 메커니즘' 요구했다
    글로벌 트럼프가 '47년 신정 체제' 들먹이며 종전 협상 회피 중 : 이란은 배상금과 함께 '호르무즈 새 메커니즘' 요구했다

    이제 와서 1979년 구축된 이란 체제 공격해봐야

  • '괴물 부모'들의 '진상 민원'에 소풍 취소되고 소아과 폐업 : 참다못한 정신과 교수가 '비겁한 행정'을 질타했다
    뉴스&이슈 '괴물 부모'들의 '진상 민원'에 소풍 취소되고 소아과 폐업 : 참다못한 정신과 교수가 '비겁한 행정'을 질타했다

    "돌보는 자는 누가 돌볼 것인가?"

  •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옷 입어보고 살 수 있다? 'AI 가상 피팅 서비스' 급속 확대 조짐
    씨저널&경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옷 입어보고 살 수 있다? 'AI 가상 피팅 서비스' 급속 확대 조짐

    온라인 피팅룸

  • 골방 안에서 AI와 대화하는 사람들 : AI는 과연 '완벽한 대화 상대'일까
    라이프 골방 안에서 AI와 대화하는 사람들 : AI는 과연 '완벽한 대화 상대'일까

    편리한 '대화' 속에 숨은 함정

  • 악동뮤지션 뮤비가 '인신공양'에 관한 것이라고? : BTS와 블랙핑크마저 '사탄 숭배' 의혹을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 뮤비가 '인신공양'에 관한 것이라고? : BTS와 블랙핑크마저 '사탄 숭배' 의혹을 받고 있다

    붉은색 무대조명 때문?

  • 4월 수출 역대급 메모리 수요에 800억 달성 : 중동 전쟁 변수에도 반도체 수출이 자동차·디스플레이·철강 부진 메웠다
    씨저널&경제 4월 수출 역대급 메모리 수요에 800억 달성 : 중동 전쟁 변수에도 반도체 수출이 자동차·디스플레이·철강 부진 메웠다

    반도체 초호황 속 13개월 연속 월 기준 최대 실적 달성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창사 첫 파업, 삼성전자 노조 악마화 하지마라 : 5월 삼성 노사관계 시험대로
    씨저널&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창사 첫 파업, 삼성전자 노조 "악마화 하지마라" : 5월 삼성 노사관계 시험대로

    삼성전자 노조 파업 5월18일로 예정

  • [허프 사람&말}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 이재명, 노동의 의미 되새겼다 :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다
    뉴스&이슈 [허프 사람&말}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 이재명, 노동의 의미 되새겼다 :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다"

    63년 만에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명칭 변경

  • 민주당 6·3 지방선거 '15대 1' 압승 노리지만, 막판 최대 변수는 '보수 결집' 있어 안심 이르다
    뉴스&이슈 민주당 6·3 지방선거 '15대 1' 압승 노리지만, 막판 최대 변수는 '보수 결집' 있어 안심 이르다

    지난 대선에도 보수 결집은 뚜렷했다

  • 차원태 차바이오텍 'FI 풋옵션 폭탄' 다가오는데 '중복상장' 암초까지 : 차헬스케어 지배력 줄여 난관 돌파 의지
    씨저널&경제 차원태 차바이오텍 'FI 풋옵션 폭탄' 다가오는데 '중복상장' 암초까지 : 차헬스케어 지배력 줄여 난관 돌파 의지

    2027년 차헬스케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