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부산을 활보하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왼쪽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자료. ⓒ연합뉴스 / JTBC ‘사건반장’
2026년 3월 1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황당한 장면을 보게 됐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가 제보한 목격담이 나온 건 지난 17일 새벽 2시께 부산의 한 횡단보도에서다. 당시 A씨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꽁꽁 가린 한 남성이 중요 부위만 겨우 가리고 거리를 활보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도했다. 이 시각 부산의 기온은 약 9도였다.
이 남성이 한 손에 셀카봉을 들고 있었다고 기억한 A씨는 “카메라 거치대에 휴대전화를 연결하고 뭔가 촬영하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기다란 셀카봉을 쥔 채 거리를 돌아다니는 반나체 상태의 남성이 담겼다. 이 남성은 헐벗은 모습이었지만 양말과 신발은 신은 상태였다. 이를 목격한 뒤 해당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A씨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