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헤어케어 브랜드 저스트에즈아이엠(JUST AS I AM)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 ‘K-뷰티’의 핵심 영역으로 떠오른 ‘K-헤어케어’를 주도하고자 이 분야 사업에 더욱 힘을 주겠다는 서민성 코스메틱1부문 대표의 전략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약국 브랜드에 입점한다.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면서도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서민성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1부문 대표이사 ⓒ 그래픽 허프포스트코리아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저스트에즈아이엠은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두피 앰플 ‘아이엠스칼프샷’을 새롭게 출시하고 베리뉴약국에 입점한다.
전문성을 갖고 있는 약국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K-헤어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베리뉴약국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인 명동과 성수, 홍대에 자리 잡은 프리미엄 약국이다. 매장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헬스케어와 뷰티, 웰니스 제품 판매를 확대하면서 ‘K-약국’ 인기를 선도하고 있다.
아이엠스칼프샷은 두피 노화와 탈모 증상을 동시에 완화하는 어플리케이터형 두피 앰플이다. 피부보다 빨리 노화되는 두피의 특성에 맞게 설계돼, 두피 열감, 탄력 저하, 유수분 불균형을 잡아준다. 두피 탄력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 PDRN 부스터 등이 핵심 성분으로 함유돼 두피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저스트에즈아이엠의 신제품 아이엠스칼프샷 ⓒ 신세계인터내셔날
‘K-헤어케어’는 한류 콘텐츠 확산 후 한국인들의 머릿결과 헤어스타일이 주목을 받으면서 ‘K-뷰티’의 주력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헤어케어 수출액은 전년(4억1307만 달러)보다 15.7% 증가해 역대 최대인 4억7817만 달러(약 7천억 원)를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K-헤어케어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성지로 알려진 약국 입점은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