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국 자본시장을 덮치면서 코스피가 연일 널뛰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마치 테마주나 이른바 ‘잡주(부실주)’에서나 볼 법한 극심한 변동성에 금융당국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동 위기에 코스피가 테마주·잡주처럼 오르내리는 중 :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감원장 이찬진 '광폭 행보'로 시장 안정 모색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증시는 하루가 다르게 폭락과 폭등을 반복하며 전례 없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코스피 지수의 일일 등락률을 살펴보면 지금이 얼마나 극심한 ‘변동성 장세’인지 알 수 있다. 미국의 이란 공습 다음날인 3일 -7.24% 급락했던 지수는 4일에는 무려 -12.06% 곤두박질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튿날인 5일에는 다시 +9.63%로 급반등했고, 주말을 지낸 9일에는 -5.96% 하락했다가 10일 +5.35%, 11일 2시 45분 기준 +2.05% 다시 상승하는 등 방향성을 전혀 예측하기 힘든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될 정도다.

◆ 24시간 비상대응 체제 돌입한 금융당국, 이찬진·이억원 '광폭 행보'

코스피 지수가 마치 투기장처럼 변동성이 극대화되자, 금융당국 수장들의 발걸음도 그 어느 때보다 바빠지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한 시간 단위로 발빠르게 움직이며 극한의 변동성 장세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11일 오전 8시 비상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곧바로 금융감독원, 연구기관, 시장 전문가들을 소집해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위원장은 리스크 점검회의에서 “이번 중동 상황은 과거와 달리 전개 양상을 예단할 수 없을 만큼 불확실성이 크다”며 “숨겨진 위험(약한 고리)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부문별·시나리오별 대응계획을 재점검해 선제적인 시장안정방안을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역시 전날인 10일 "중동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장의 불안 심리 진화에 나섰다. 위기 상황이 끝날 때까지 단 한 순간도 시장 감시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 100조+α 시장안정프로그램 등 전방위 대응

금융당국은 중동 사태가 불거진 직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긴급 회의를 열며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긴급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6일에는 금융시장반 점검회의를 열고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중동상황 피해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감독원 역시 5일 해외 IB 및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긴급 간담회를 연 데 이어, 10일에는 신용평가 3사 산업 전문가들과 만나 중동 사태가 국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진단했다.

금융당국이 현재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방어막은 ‘100조 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채권시장과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확대하는 방안도 신속히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시장 불안에 편승한 가짜뉴스 유포나 시세조종 등 자본시장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하겠다고 경고하며 시장 질서 유지에도 고삐를 죄고 있다.

이억원 위원장은 중동위기가 시작된 직후인 3일 열린 금융시장 상황점검 회의에서 "자본시장 내 가짜뉴스 유포, 시세조종 등 각종 불공정 행위에 대해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무관용으로 엄단해달라"고 지시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허프 US] 2024 트럼프 피격 사건 조작됐다는 주장 퍼진다 : 트럼프 지지자 출신 마저리 그린도 진실규명 대열에 합류했다
  • 2 4년 고민 끝에 결심했다는 이영지, “싸가지 없게 썬글라스 끼고?” 현장에 있던 선배들도 당황하게 만든 돌발 고백
  • 3 “아이유랑 사이즈 같다”던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은? : 한파주의보를 부르는 세상 쿨한 대답이 돌아왔다
  • 4 블랙핑크 지수 측, 친오빠의 BJ 성폭력 혐의 지목되자 선 그으며 밝힌 입장 : 블리수와 무관한 일이다
  • 5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 장동혁 지원유세에 선그었다 : "지역별 특성 반영한 선거활동할 것"
  • 6 레바논 남부서 이스라엘 군인이 예수상 망치로 쾅 내려치는 사진 확산 : 이스라엘 방위군 공식 입장 나왔다
  • 7 '장동혁 삭제' 개시한 국힘 지자체장 후보들 : 오세훈 독립 선대위 꾸리며 "중도 확장", 박형준도 "자율"
  • 8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자택 강도범과 법정 대면했다 :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게 아이러니"
  • 9 주문하시겠습니까? 포기하겠습니다 : 키오스크 앞에서 멈춰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 10 '1900억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 구속영장 경찰 신청 : 미국 출국금지 해제 요청이 변수 될까?

허프생각

트럼프의 자국민 우월주의에 쏟아내는 비난의 눈초리, 하지만 '배제의 언어'에서 우리는 자유로운가
트럼프의 자국민 우월주의에 쏟아내는 비난의 눈초리, 하지만 '배제의 언어'에서 우리는 자유로운가

공동체를 규정하는 다수의 '이기적 유전자'

허프 사람&말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각자도생'론 : 미국과 친선에 매달리는 시대는 갔다는 공개 천명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각자도생'론 : 미국과 친선에 매달리는 시대는 갔다는 공개 천명

중국과 밀착하나.

최신기사

  • 한화그룹과 캐나다의 협력 범위가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 60조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 성공하면 에너지·방산·조선까지
    씨저널&경제 한화그룹과 캐나다의 협력 범위가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 60조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 성공하면 에너지·방산·조선까지

    60조 잠수함 프로젝트 CPSP 결말은 6월에

  • [허프 트렌드] 농심 신라면 '영화가 되다' : 라면이 세대·감정·기억 연결하는 문화 도구로 확장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농심 신라면 '영화가 되다' : 라면이 세대·감정·기억 연결하는 문화 도구로 확장

    신라면은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아시아 시장엔 '러브콜' 캐릭터는 '인종차별' : 무례와 편견이 시대착오적이다
    엔터테인먼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아시아 시장엔 '러브콜' 캐릭터는 '인종차별' : 무례와 편견이 시대착오적이다

    2026년 영화 맞아?

  •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 고위 임원들의 '이유 있는' 회동 : 구광모 AI 동맹으로 'K-엑사원' 생태계 확장 나선다
    씨저널&경제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 고위 임원들의 '이유 있는' 회동 : 구광모 AI 동맹으로 'K-엑사원' 생태계 확장 나선다

    팔란티어와 스킬드AI, 그리고 엔비디아

  • '인디게임 감별사' 네오위즈 대표 김승철, 올해 최대 인디게임 공모전서 미래 밀리언셀러 발굴 작업 마쳤다
    씨저널&경제 '인디게임 감별사' 네오위즈 대표 김승철, 올해 최대 인디게임 공모전서 미래 밀리언셀러 발굴 작업 마쳤다

    떡잎을 소중하게

  • 네이버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전력 어떻게 해결할까 : 풍력발전소 지분 30% 인수해 조달한다
    씨저널&경제 네이버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전력 어떻게 해결할까 : 풍력발전소 지분 30% 인수해 조달한다

    데이터센터로 친환경 기업 도전

  • [허프 생각] 트럼프의 자국민 우월주의에 쏟아내는 비난의 눈초리, 하지만 '배제의 언어'에서 우리는 자유로운가
    보이스 [허프 생각] 트럼프의 자국민 우월주의에 쏟아내는 비난의 눈초리, 하지만 '배제의 언어'에서 우리는 자유로운가

    공동체를 규정하는 다수의 '이기적 유전자'

  • 현대건설 직면한 '압구정 잡음', 이한우에게 3·5구역 변수들이 올해 '12조 수주 달성' 걸림돌로 떠올랐다
    씨저널&경제 현대건설 직면한 '압구정 잡음', 이한우에게 3·5구역 변수들이 올해 '12조 수주 달성' 걸림돌로 떠올랐다

    호사다마인가 두고 볼 일

  •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예수상 파괴 : 결국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도 입장 내놓았다
    글로벌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예수상 파괴 : 결국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도 입장 내놓았다

    "저는 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 일촉즉발 갈등 중인 쿠바와 미국, 비공개 양자회담 진행 :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 계속 압박하고 있다
    글로벌 일촉즉발 갈등 중인 쿠바와 미국, 비공개 양자회담 진행 :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 계속 압박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이란 다음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