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최불암(86)과 관련해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지인이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배우 최불암(왼쪽), 불이 켜져 있는 응급실. ⓒ연합뉴스, 세종시
10일 최불암의 지인은 복수의 매체에 건강이상설과 관려해 “마치 크게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나왔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다른 지인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힌 것을 놓고는 “워낙 안부 전화가 많이 와서 안 받으셨는데, 그러다보니까 그런 얘기가 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배우 백일섭은 8일 MBN ‘알토란’에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이순재를 언급하며 “자꾸 ‘위’가 빈다. 위가 자꾸 비면 내 차례가 온단 얘기지 않나”라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또 최불암을 거론하며 “불암이 형도 요즘 연락이 없다. 전화도 잘 안 받는다”고 우려를 전한 바 있다.
최불암의 건강 악화설은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은수 역시 언급한 바 있다.
박은수는 지난 달 19일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이제 몇 분 안 계신 선배님들도 다 돌아가시려 하거나 상태가 안 좋다”며 “최불암 선배님도 (건강이) 안 좋으시고, 선배님들 건강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서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불암의 지은은 현재 그가 디스크 수술 후 재활 치료 단계라며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허리가 좋지 않으셨고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셨다. 이후 재활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1940년생으로 80대 중반인 최불암은 약 14년간 이끌어온 KBS1 '한국인의 밥상'을 지난해 3월 하차한 이후 별다른 근황이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