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측에 따르면 방송인 이휘재는 3월 16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앞서 이휘재의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지난 3일 개인 SNS를 통해 “어느새 3월, 2026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캐나다에서 일상을 보내는 문정원과 쌍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2022년 8월 이후 약 4년 만에 전해진 근황이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도 하다. 문정원의 SNS에는 “보고 싶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있는지 궁금하다” 등 반기는 댓글이 달린 한편, 일각에서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댓글이 달린 것이다.
그 이유는 이휘재, 문정원 각각 별도의 논란으로 둘 다 연예계를 은퇴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이휘재의 경우 과거 각종 예능과 시상식에서 보여준 ‘무례한’ 진행 방식과 함께 동료 연예인들의 폭로가 이어지면서다. 그의 후배 방송인 장동민은 이휘재의 진행방식을 두고 한 방송에서 ‘너무 사람을 무안하게 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특히 2016년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성동일이 시상식에서 패딩을 입고 온 것을 두고 무례 발언을 해 비호감의 쐐기를 박았다.
아내 문정원도 비호감 논란에 불을 지폈다. 2021년 1월 문정원은 층간소음 논란으로 남편과 같은 처지가 됐다. 실내에서 아이들과 야구를 하면서도 층간소음 항의에 “건물 구조 탓”이라고 변명한 것이다.
또한 2017년 에버랜드에서 장난감을 가져간 뒤에도 돈을 내지 않아 아르바이트생이 사비를 턴 일화까지 퍼져 논란은 일파만파 더욱 커졌다.
이후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캐나다로 떠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책임 회피성 도피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