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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가 3월 기술 특별관 라인업을 공개하며 ‘특별관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CJCGV는 4DX·SCREENX·IMAX 등 포맷별 강점을 극대화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이어간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CJCGV가 영화관 침체 헤쳐 나가는 방법 : 답은 4DX·SCREENX·IMAX '기술'에 있었다
CJCGV는 3월 한 달 동안 여러 장르의 화제작을 기술 특별관 특화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CJCGV

CJCGV는 3월 한 달 동안 여러 장르의 화제작을 기술 특별관 특화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별관 콘텐츠는 모두 6개다.

장르별로는 애니메이션에 ‘호퍼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포함됐다. 액션 장르에서는 ‘F1: 더 무비’, 우주 공상과학(SF) 장르에서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호러·드라마·로맨스가 결합된 복합 장르로는 ‘브라이드!’가 상영된다.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특별관 포맷의 강점을 고루 살리는 동시에 영화별 특성에 맞춘 차별화 요소를 극대화해 관람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감 체험이 가능한 4DX관에서는 애니메이션 ‘호퍼스’와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상영된다. 

호퍼스는 숲속 동물들의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모션 효과로 현장감을 높였고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전투 장면에 맞춘 강력한 진동과 모션 체어의 움직임, 흙먼지, 향기효과 등을 더해 전장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 입감을 구현했다.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을 강점으로 내세운 IMAX관에서는 ‘브라이드!’를 상영한다. 영화 특유의 고전적 미장센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분위기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한다. 

양옆 스크린으로 화면이 확장되는 SCREENX에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최초 상영한다. 격투 장면의 공간감을 확장해 스케일과 몰입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초고속 레이싱의 속도감과 광활한 우주 공간의 스케일을 극대화하기 위해 ‘F1 더 무비’와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SCREENX와 4DX, IMA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선보인다.

CJCGV 관계자는 “3월에는 오감 체험형 애니메이션부터 초고속 레이싱, 우주 공상과학(SF), 대형 액션까지 기술 특별관 포맷별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을 폭넓게 선보인다”며 “특별관이 구현하는 확장된 몰입 경험을 통해 관객들이 각 작품의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CJCGV는 지난해 4분기 기술 특별관 특화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강태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외 극장 사업 수익성 개선과 기술특별관 특화 콘텐츠의 흥행으로 4DPLEX 실적 성장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며 “CJCGV가 올해도 국내외 영화관을 효율화하는 한편 특별관 플랫폼을 확대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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