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김영선 연애편지’ 공격을 받은 오세훈이 직접 입을 열었다.

국정감사에서 나온 명태균의 ‘김영선 연애편지’ 발언으로 화제가 된 오세훈. ⓒ뉴스1
국정감사에서 나온 명태균의 ‘김영선 연애편지’ 발언으로 화제가 된 오세훈. ⓒ뉴스1

2025년 10월 25일 전파를 탄 TV조선 ‘강적들’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연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중 나온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오세훈 시장은 “본인은 저를 7번씩 만났다고 주장을 하는데 거의 대부분 스토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명태균 씨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시장과 총 7번 만났다”라고 밝혔었다. 명태균 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연락이 몇 번 왔다. ‘보러 온다’라고 했는데 명태균이라는 사람을 달고 나타났다”라며 그간 명 씨가 주장해 온 ‘친분 과시’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자신을 둘러싼 ‘비공표 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여론조사를 당에 갖다 줬다면 당에서 대가를 받아야 한다”라며 ‘오세훈 후원회장’으로 알려진 김한정 씨가 정치자금을 대납했다는 명태균 씨의 주장을 부정했다. 오세훈 시장은 “저희 캠프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대납할 이유가 없다”라며 “정치자금법 위반의 핵심은 ‘도움에 대한 대가’인데 저희 캠프는 비공표 여론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 ‘김한정 씨가 대신 비용을 냈다’라는 주장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명태균 씨와 김한정 씨가 동향(同鄕)이라고 전한 오세훈 시장은 “명 씨가 만날 때마다 ‘형님 여비가 없습니다’, ‘아이 학원비가 없습니다’, ‘생활비가 없습니다’ 해서 용돈조로 줬는데 그걸 왜 여기저기다 갖다가 붙이냐는 게 김한정 씨 설명”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 시장은 국감장에서 “김한정 씨로부터 자녀 학원비를 받았다”라고 했던 명태균 씨의 발언을 지적하며 “본인이 인정했다. 저로서는 기대하지 않은 자리였는데 상당히 법률적인 유리한 사정이 많이 밝혀졌다”라고 이야기했다.

국정감사장에서 만난 명태균과 오세훈. ⓒ뉴스1
국정감사장에서 만난 명태균과 오세훈. ⓒ뉴스1

“김영선 전 의원이 오세훈 시장에게 연애편지를 보냈다”라는 명태균 씨의 충격(?) 폭로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에 나섰다. 본인도 까먹고 있었다며 운을 뗀 오세훈 시장은 “제 휴대폰에 보니까 그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김영선 전 의원이 굉장히 시적으로 썼다”라고 말했다. 해당 문자를 보낸 날이 2021년 2월 23일이었다고 밝힌 오세훈 시장은 “선거는 4월 7일이었는데 선거하기 한 달 이전에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내용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다. 꽃이 등장하고 나중에는 협박도 등장한다. 적극적으로 만나 달라고 하는데 ‘안 만나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 이런 것도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오세훈 시장은 “마침 그다음 날 보낸 문자로 그 전날 보낸 문자의 내용이 밝혀진다”라면서 “저한테 ‘명태균을 좀 만나 달라’, ‘간절히 부탁한다’라는 문자가 온 게 또 있다”라고 첨언했다. 2개 문자를 합하면, 당시 자신이 계속 두 사람을 밀어내고 있었다는 정황이 입증된다고 역설한 오 시장은 “문자는 아직도 남아 있고 검찰에서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그걸 국감장에서 러브레터로 살짝 바꾸는 재주를 보면서 ‘아, 이 사람이 어떤 식으로 상황을 이용하고 거짓 진술을 하는구나’ 알 수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국정감사장에서 곧바로 대응하지 않고 침묵한 이유로는 “그 자리에서 폭로전에 휘말리는 건 정당한 수사를 받을 권리에 대한 침해라 판단했다”라고 털어놨다.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씨는 ‘황금폰에 모든 증거가 있다’라고 했지만, 단 한 번도 제시한 적이 없다”라며 “있다면 이미 기소가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영원무역 2세 성래은의 '거대한 연봉' 122억 : 아버지 성기학 '대기업집단 지정' 회피 때 승계 받고 100억대 점프
  • 2 미국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 현지 반응 : “별점이…” 쏟아지는 후기의 임팩트가 ‘관상 이정재’ 등장씬보다 강렬하다
  • 3 ‘하겐다즈 사위’ 박신양 어떻게 지내나 했는데… 안동 시골 창고 안, 컨테이너 근황 공개 : 뜨거운 눈물도 뚝뚝
  • 4 셀카봉 들고 알몸으로 부산 길바닥 활보한 남자 : “귀하게 자란 내가 이런 걸 봐도 되나” 싶어지는 비주얼 쇼크다
  • 5 방탄소년단 컴백 날에 식칼 들고 광화문 지나려다 검문에서 ‘딱’ 걸린 인물 : 드러난 정체까지 현대예술 그 자체다
  • 6 이재명 대통령 사과 요구에도 “입장 없다”며 버티던 그것이 알고싶다 : 공식 입장문 끝에 붙인 두 글자가 눈을 의심케 한다
  • 7 울산 빌라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일가족 5명 : 고인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4글자' 메시지
  • 8 이재명 대통령 음주운전 비난했던 정치 유튜버 성제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변명은 아주 구구절절했다
  • 9 전 서울시의원이 지인들에게 10억 빌리고 잠적했다 : 개그우먼 출신으로 2014년~2018년 시의원으로 일했다
  • 10 “대왕 파스타 먹방하고 온 날…” 주작감별사에게 쯔양 먹토 의혹 뿌린 제보자의 반전 정체 : 인류애 그냥 바사삭이다

허프생각

천문학적 재벌 오너 연봉과 노동자의 비극, 대한민국 재벌 총수 '왕관의 무게'는 어디있나
천문학적 재벌 오너 연봉과 노동자의 비극, 대한민국 재벌 총수 '왕관의 무게'는 어디있나

막대한 보수 만큼 과연 책임을 지는가

허프 사람&말

아산 정주영의 이봐, 해봤어? 정신  손자들이 잇는다 : 정의선 현대차, 정기선 HD현대 미래 개척
아산 정주영의 "이봐, 해봤어?" 정신 손자들이 잇는다 : 정의선 현대차, 정기선 HD현대 미래 개척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서거 25주기

최신기사

  • ‘추성훈♥’ 야노 시호, “3주에 한 번씩 3일 동안…” 딸 사랑이를 향한 솔직한 고백에 내 귀도 쫑긋 세우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추성훈♥’ 야노 시호, “3주에 한 번씩 3일 동안…” 딸 사랑이를 향한 솔직한 고백에 내 귀도 쫑긋 세우게 된다

    지금도.

  • 방탄소년단 컴백 날에 식칼 들고 광화문 지나려다 검문에서 ‘딱’ 걸린 인물 : 드러난 정체까지 현대예술 그 자체다
    뉴스&이슈 방탄소년단 컴백 날에 식칼 들고 광화문 지나려다 검문에서 ‘딱’ 걸린 인물 : 드러난 정체까지 현대예술 그 자체다

    저는 요리산디요.

  • 이재명 대통령 사과 요구에도 “입장 없다”며 버티던 그것이 알고싶다 : 공식 입장문 끝에 붙인 두 글자가 눈을 의심케 한다
    뉴스&이슈 이재명 대통령 사과 요구에도 “입장 없다”며 버티던 그것이 알고싶다 : 공식 입장문 끝에 붙인 두 글자가 눈을 의심케 한다

    SNS 사과 해시태그에 '살인'

  • ‘하겐다즈 사위’ 박신양 어떻게 지내나 했는데… 안동 시골 창고 안, 컨테이너 근황 공개 : 뜨거운 눈물도 뚝뚝
    엔터테인먼트 ‘하겐다즈 사위’ 박신양 어떻게 지내나 했는데… 안동 시골 창고 안, 컨테이너 근황 공개 : 뜨거운 눈물도 뚝뚝

    설마.

  •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서버 폐기'는 합리적 선택? 전문가들 잘만 숨기면 과태료 현행 제도 구멍 지적
    씨저널&경제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서버 폐기'는 합리적 선택? 전문가들 "잘만 숨기면 과태료" 현행 제도 구멍 지적

    정직한 기업 바보 만드는 개인정보보호법?

  •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된 민주당 서영교, 국힘 나경원과 기싸움, “너경원이라고 불러요?”
    뉴스&이슈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된 민주당 서영교, 국힘 나경원과 기싸움, “너경원이라고 불러요?”

    닻이 올랐다. 뭐가 나올까.

  •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날 세웠다 :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 사내이사 선임 '사실상 반대’
    씨저널&경제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날 세웠다 :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 사내이사 선임 '사실상 반대’

    24일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 향방은?

  • SK하이닉스 성공 키워드 'HBM 우위’ 지키기 : 'CTO 차선용' '지주 출신 김정규' 이사회 구성 변화로 미래 붙잡는다
    씨저널&경제 SK하이닉스 성공 키워드 'HBM 우위’ 지키기 : 'CTO 차선용' '지주 출신 김정규' 이사회 구성 변화로 미래 붙잡는다

    차세대 HBM 경쟁 격화와 이사회 체질 개선

  • 21일 광화문 컴백 공연 앞두고 부상 입은 방탄소년단 리더 알엠 : 5집 앨범 가사에는 백범 김구 등장한다
    엔터테인먼트 21일 광화문 컴백 공연 앞두고 부상 입은 방탄소년단 리더 알엠 : 5집 앨범 가사에는 백범 김구 등장한다

    '오직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

  • 출국 당일 면세품 기다림 최소화한다, 신세계면세점 LG전자와 손잡고 AI 물류 인프라 구축
    씨저널&경제 출국 당일 면세품 기다림 최소화한다, 신세계면세점 LG전자와 손잡고 AI 물류 인프라 구축

    면세점도 서둘러 AI 인프라 확대하는 모양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