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을 앞두고 2세 계획을 솔직하게 밝힌 조세호.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 유튜브 채널 ‘AOMGOFFICIAL’
2025년 9월 21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15회는 ‘토크의 신을 뽑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조세호는 면접관이 된 홍진경, 김숙, 주우재, 우영 앞에 면접자로 나선다. 주우재가 “아내가 첫사랑인가”라고 묻자 잠시 식은땀을 흘린 조세호는 “첫사랑~ 끝사랑”이라고 답했다. 장담할 수 있냐는 홍진경의 물음에 조세호는 “저는 사랑을 끝까지 지키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자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홍진경은 “어떤 사람도 지키고 싶었다”라고 말을 얹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2세 계획도 직접 이야기했다. 주우재가 “용돈을 주려고 준비 중”이라며 “조세호 2세는 언제쯤 만날 수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자 조세호는 “둘만의 시간이 행복하고 신난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좀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이 시간을 아기한테 뺏기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호는 “아내가 좋은 엄마일 것 같은데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이 솔직히 없다. 헌신할 수 있을 때 2세를 준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토트넘 내한 경기를 함께 찾은 정수지와 조세호, 오른쪽은 ‘놀면 뭐하니’ 출연 중 하하의 호객 행위를 거절하고 있는 조세호. ⓒ쿠팡플레이 토트넘-뉴캐슬 경기 / MBC ‘놀면 뭐하니?’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3세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20일 9살 연하 정수지와 화촉을 밝혔다. 1991년생인 정수지는 패션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동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 이력이 있는 슈퍼모델 출신이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조세호는 결혼 직후인 2024년 11월 9일 전파를 탄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2세 계획에는 선을 긋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놀뭐 플리마켓’ 손님으로 등장한 조세호는 “너 아기 낳으면 카시트 필요하다”라는 하하의 호객 행위에 “여기 커피 쏟았다”라며 에둘러 거절했다. 하하가 포기하지 않고 “커피는 아닌데 썼던 건 맞다. 구하려고 해도 못 구하는 ‘캐치 티니핑’이다. 엄청 편하다”라고 거듭 추천하자 조세호는 “쓸 일이 없다. 아기 낳으면 사겠다”라고 다시 한번 거절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