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배우 송다은과 열애설 4일 만에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이었으나, 이미 결별한 사이였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1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지민은 상대방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건 지난 2022년이었다. 당시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은’(daeun)과 ‘지민’(jimin)이라는 이니셜이 적힌 이어폰 케이스 사진과 BTS 웹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지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모자이크해 공유하는 등 열애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던 것.
또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지민의 팬들을 겨냥해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날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먹을 자리는 아니다. 내가 먼저 꼬신 것도 아니고. 내가 진짜 열 받아서 뭘 뿌릴지 모르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송다은은 최근 틱톡 계정에 지민을 촬영한 영상을 올리면서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상 속 송다은은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렸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지민이 등장했다. 지민은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며 송다은을 향해 웃어 보였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지민이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으로 알려졌다.
BTS 지민. ⓒ뉴스1
그간 열애설에 침묵했던 소속사는 “당사는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