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8일 tvN은 “빌 게이츠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부호이자 자선 사업가인 빌 게이츠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빌 게이츠와 ‘유 퀴즈’의 만남을 성사시킨 남승용 CJ ENM 경영리더는 “기술로 세상을 연결하고 기부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빌 게이츠를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Every life has equal value)’라는 재단의 신념과 방송의 의도가 일맥상통해 공감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3년 만에 방한을 앞둔 빌 게이츠. ⓒ빌 게이츠 인스타그램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MS(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 창립하며 디지털 시대를 연 빌 게이츠는 현재 아내 멀린다와 함께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글로벌 보건과 교육,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인류의 공동 과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부자로 죽지 않겠다”라며 2045년까지 재산의 99%와 재단 기부금을 합친 2천억 달러(한화 약 277조 600억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다시 한번 지구촌의 귀감이 됐다.
빌 게이츠는 오는 21일쯤 한국에 입국한다.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3년 만에 방한을 결정한 빌 게이츠는 이 기간 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에스디바이오센서, 유바이오로직스 등을 만나 글로벌 보건 활동을 알리고 백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쟁쟁한 인물들 섭외에 성공해 온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편 빌 게이츠와 MC 유재석의 만남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8월 중 공개된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함께 진행하는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앞서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와 티모시 샬라메, FC서울에서 활약 중인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 등 쟁쟁한 인물 섭외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