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유가족의 폭로로 김수현의 '미성년자 연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예지에게 불똥이 튀었다. 서예지는 1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예지예찬'에 한 팬의 댓글을 캡처하여 올리며 김수현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김새론과의 결별에 서예지가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인데.
팬의 댓글은 "김수현과 바람피웠느냐.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말아달라"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서예지는"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라며 "이제 그만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여기서 그와 그의 형으로 지칭한 이는 김수현과 그의 사촌 형 이로베인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과거 김수현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서예지에게도 불동이 튄 것. 서예지는 2019년 김수현의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에 소속되어 있었고, 2020년에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호흡을 맞췄다. 서예지는 '가스라이팅 논란' 등이 불거진 뒤 2023년 11월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재계약을 맺지 않고 소속사 서브라임으로 옮겼다.
김수현. ⓒ뉴스1
한편, 김수현은 여러 의혹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가세연'의 1차 폭로 당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는 등 2차 폭로를 진행했다. 그럼에도 김수현 측은 "앞서 전해드린 공식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