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후회가 가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비상계엄이라는 게 우리 헌법상의 제도로는 남아 있지만 이미 수십 년 전에 박물관 수장고에 들어간 유물 같은 것이다. 그것을 21세기 대명천지에 꺼내서 국민을 상대로 휘두른다는 것이, 그것이 뭐 생각할 수 있는 일인가. 야당 세력을 전부 반국가 세력이라고 지칭하면서, 반국가 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겠다. 이런 걸 듣고는 대통령이 정말 망상의 병이 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검사를 검찰총장에 발탁하신 이유와 그 과정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그게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 가장 단초가 되는 것이다. 후회가 된다"라고 밝히기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뉴스1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을 가까이에서 겪어본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서 말하자면, 욱하기를 잘하는 그런 성격이고, 말하자면 자기 제어를 잘 못 할 때가 많이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윤석열 사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기 사람들을 이렇게 아주 챙기는 그런 식의 스타일이라는 의견들을..이게 나중에 보면 다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 조국 민정수석하고 나 사이에, 당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가 4명이었는데 그 4명 모두를 조국 수석이 직접 다 한 명 한 명 인터뷰를 해보고 당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검찰개혁에 대한 각 후보자의 의지나 생각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문 전 대통령은 "조국 수석이 4명을 다 만나본 결과 나머지 3명은 전부 검찰개혁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을 분명히 밝혔고 윤석열 후보자만 검찰개혁에 대해 지지하는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소통에는 좀 불편할 수 있지만 검찰개혁 의지만큼은 어쨌든 좀 이렇게 긍정적으로 말했고, 실제로 윤석열 후보는 중앙지검장 할 때 검찰개혁에 대해서 좀 호의적인 그런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고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대표.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대표. ⓒ뉴스1

그러면서 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가장 아픈 손가락"이라며 "한없이 미안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문 전 대통령은 "조국 수석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을 때, 조국 후보자 일가에 대한 수사는 명백히 조국 수석이 주도했던 검찰개혁 또 앞으로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더 강도 높게 행해질 검찰개혁에 대한 보복이고 발목잡기였다"고 했다.

이어 "그 바람에 조국 장관 후보자 가족들은 이른바 풍비박산이 났다"며 "윤석열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할 때 가장 지지한 사람이 조국 수석이었고 그다음에 검찰총장으로 발탁할 때도 조국 수석이 편이 되어준 셈인데, 거꾸로 윤석열 당시 총장으로부터 그런 일을 겪었으니 참으로 인간적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천만 관객 향해 가는 '왕과 사는 남자' 엔딩 크레딧에 배우 이선균 이름 등장 : 제작진은 4글자로 입장을 밝혔다
  • 2 이준석과 부정선거 7시간 토론한 전한길이 감옥에 있는 윤석열에게 받은 메세지: "너무나 성공적이고 대단한 토론"
  • 3 이휘재 아내 문정원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무려 4년 만에 전해진 깜짝 근황 : 며칠 전 인스타까지 타이밍 예술이다
  • 4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의 천만 관객 공약 : "999만에 멈췄으면" 관람 후기에 웃음 터진다
  • 5 은퇴한 줄 알았던 방송인 이휘재의 복귀 관련 근황을 아내 문정원이 전했다 : 방송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논란들
  • 6 호르무즈 해협 막고 나니 뜻밖의 후폭풍 : 이란 국민 식량 조달 막히며 전쟁의 새 변수 되고 있다
  • 7 장동혁 발언 겨냥한 이재명? “이란 다음은 북한이라는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 있어”
  • 8 한화 김동관의 '믿을맨' 방산-손재일 조선-김희철 굳건, '불확실 태양광' 한화솔루션 박승덕 연착륙 성공할까
  • 9 홀로서기 도전한 충주맨 김선태, 이번에는 '직원들 버렸다'는 저격글이 올라왔다 : 싸늘한 반응 줄 잇는 이유
  • 10 '장래 대통령감' 조국 9%로 여야 통틀어 1위, 보수진영에서는 장동혁·한동훈 4%

허프생각

동남아 팬과 한국 팬의 'K팝 마찰'이 더욱 위험한 이유 : 이제 'K시민'으로 가자
동남아 팬과 한국 팬의 'K팝 마찰'이 더욱 위험한 이유 : 이제 'K시민'으로 가자

혐오는 모두를 갉아먹는다

허프 사람&말

이정후의 네잎클로버 목걸이가 여러 날째 화제다 : 반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MLB선 행운의 부적, 1500만 원
이정후의 네잎클로버 목걸이가 여러 날째 화제다 : 반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MLB선 행운의 부적, 1500만 원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최신기사

  • 이재명 대통령이 '채 상병 순직 사건' 박정훈 준장에게 삼정검 수여했다 : 어깨를 두드렸다
    뉴스&이슈 이재명 대통령이 '채 상병 순직 사건' 박정훈 준장에게 삼정검 수여했다 : 어깨를 두드렸다

    "국민을 위한 군으로 거듭 나 달라"

  • 웹툰엔터테인먼트 '전략'과 '실행' 리더십 이원화 : CSO 김용수 ‘프레지던트’로 선봉에 선다
    씨저널&경제 웹툰엔터테인먼트 '전략'과 '실행' 리더십 이원화 : CSO 김용수 ‘프레지던트’로 선봉에 선다

    네이버웹툰의 새 리더십

  • 6일 금요일 밤 눈과 비 내리고 기온 '뚝' 떨어진다 : 7일 토요일 영하권 날씨
    라이프 6일 금요일 밤 눈과 비 내리고 기온 '뚝' 떨어진다 : 7일 토요일 영하권 날씨

    주말, 옷깃을 여미세요

  • 경제부총리 구윤철 당정협의 자리 앉자마자 “주유소 점검 나갔다”, 이재명 정부의 재빠른 ‘물가 대응’
    뉴스&이슈 경제부총리 구윤철 당정협의 자리 앉자마자 “주유소 점검 나갔다”, 이재명 정부의 재빠른 ‘물가 대응’

    공무원들이 빠르게 움직인다!

  • [허프 사람&말] 이정후의 네잎클로버 목걸이가 여러 날째 화제다 : 반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MLB선 행운의 부적, 1500만 원
    엔터테인먼트 [허프 사람&말] 이정후의 네잎클로버 목걸이가 여러 날째 화제다 : 반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MLB선 행운의 부적, 1500만 원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 최태원 글로벌 행보가 에너지 분야에서 결실을 거뒀다 : SK이노베이션, 빌 게이츠의 테라파워와 SMR 진출 본격화
    씨저널&경제 최태원 글로벌 행보가 에너지 분야에서 결실을 거뒀다 : SK이노베이션, 빌 게이츠의 테라파워와 SMR 진출 본격화

    SK이노베이션 SMR 시장 선점한다

  • KT가 역대 최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리더십 공백 드러냈다, 6G 시대 글로벌 제휴 '골든타임' 놓친 격
    씨저널&경제 KT가 역대 최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리더십 공백 드러냈다, 6G 시대 글로벌 제휴 '골든타임' 놓친 격

    6G 시대 좌우할 노력은?

  •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박민우 '원팀' 강조했다 : 충돌 피하지 말고 긍정적 갈등으로
    씨저널&경제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박민우 '원팀' 강조했다 : "충돌 피하지 말고 긍정적 갈등으로"

    현대차그룹 AVP본부 본궤도에 오를까

  • LG에너지솔루션 대표 김동명 확고한 자신감 있다고 한 이유 : 캐나다 공장은 ESS '즉시 전력감'
    씨저널&경제 LG에너지솔루션 대표 김동명 "확고한 자신감 있다"고 한 이유 : 캐나다 공장은 ESS '즉시 전력감'

    LG에너지솔루션 북미 ESS용 배터리 진격

  • 미래에셋생명 자사주 전면 소각의 속뜻, 박현주 '자진 상장폐지설' 잠재우고 '밸류업' 힘 싣는다
    씨저널&경제 미래에셋생명 자사주 전면 소각의 속뜻, 박현주 '자진 상장폐지설' 잠재우고 '밸류업' 힘 싣는다

    미래에셋 박현주의 밸류업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