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유명인의 전 부인, 이혼한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그냥 나로 살고 싶다.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의 고민에 영화감독 장항준은 SNS를 끊으라고 조언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은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누군가의 와이프'로 불리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장항준은 이윤진의 고민을 듣고 유명인의 숙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유명인이 좋을 땐 한없이 좋은데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며 "SNS를 줄이거나 하지 마라"고 권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장항준은 "기사가 SNS 일부분만 나온다. 대부분 사람은 기사 내용도 안 보고 프로그램도 안 본다"며 "그것만 보면 나도 오해할 때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장항준은 부정적인 이미지에 빠져나오고 싶어도 언론에 노출될수록 사람들이 너를 부정적으로 본다고 걱정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그러자 이윤진은 "그게 돈이잖아요"이라고 반박했다. SNS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인플루언서에게 수익이 된다. 그는 "저도 관종이라서 SNS를 하는 게 아니"라며 "광고만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일상을 올리다 광고가 나와야 한다"고 현실적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이윤진은 "만약에 본업에서 수익이 그만큼 난다 그러면 모든 걸 다 닫고 사라진다"며 "근데 본업이 자리 잡을 때까지 SNS가 시드머니(종잣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장항준은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는 말을 언급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못 넘기고, 아무리 막강한 권력도 10년을 못 넘는다는 말이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장항준은 "아무리 잘되어 봤자 기간이 있다. 아무리 힘든 시기라도 끝은 있다"며 "너는 아직 때가 안 온 거다.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잊을 만큼 사람들이 성공한 윤진이만 기억하는 그런 시기가 분명히 올 것"이라고 앞날을 응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은 지난 4월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결혼 14년 만의 일이었다. 이윤진은 발리에서 딸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는 낮에는 호텔 세일즈 마케터, 밤에는 영어 선생님이자 통역사였던 경력을 살려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