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SUMMER SWAG) 2024’ 포스터(왼), 싸이가 SNS에 공개한 과천 '흠뻑쇼' 현장(오). ⓒ피네이션 제공, 싸이 SNS
과천에서 진행된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시작 1시간 만에 취소됐다.
20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시작된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SUMMER SWAG) 2024’는 폭우와 낙뢰로 인해 1시간 만에 중단됐다.
이날 공연은 폭우가 내리는 날씨 속에 시작됐는데, 강풍으로 인해 현수막이 날아가고 무대 장치가 떨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결국 주최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 취소를 결정했으며, 관객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 이날 공연은 다른 날로 대체될 예정이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여수, 수원, 보령, 익산, 인천, 대구, 부산 등 9개 도시에서 ‘흠뻑쇼’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