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배우 김희선과 코미디언 이은지가 압구정 로데오를 걷던 중 우연히 신세계 정용진 회장 부부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 ⓒtvN
아내와 함께 근처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었던 정용진 회장은 김희선-이은지를 향해 "잘 촬영하세요"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는데.
갑자기 재벌 총수를 마주치게 된 이은지는 "태어나서 재벌 처음 봤다. 내가 아는 용진은 (코미디언) 이용진밖에 없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진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
삼성가 3세인 정용진은 2006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된 지 18년만인 지난 3월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그룹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인사에 대해, 신세계그룹은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1등 기업'으로 다시 한번 퀀텀 점프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