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예능인들에게 위기가 왔다" 44년 차 예능인 이경규는 현재 예능의 판을 이렇게 바라봤다. 이젠 전 국민이 셀럽이 된 세상에서 이경규는 자신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고민하고 있다.

'내가 갈 곳은 어디인가'를 고민하던 이경규는 유튜브에 도전했다. 유튜브를 해보니 역시 어려웠다. 이경규에게 유튜브 방송은 한 마디로 "영갈"이다. 영혼을 갈아야 한다고. 유튜브는 살아남기 어려운 레드오션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이경규는 2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튜브 방송과 관련해 "캐릭터 잡기가 참 힘들다"며 "술 먹으면서 할 수도 없고, 여성분을 모셔놓고 토크(대화)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옛날에 했던 게 찐경규라고 있다. 지금 하는 건 갓경규"라며 "찐경규는 카카오에서 했다. 내가 돈을 받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갓경규는 내 돈으로 한다"며 "녹화도 2시간 이상 한다. 출연자 쓰러질 때까지 한다"고 말했다. 재미를 뽑아낼 때까지 촬영한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이경규는 방송계에서 간결하고 빠른 진행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방송국에서 새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이경규는 60분 방송인데 녹화를 61분했다. 그는 "그건 내가 돈을 받고 하니까"라며 "이게 다르다. 그만큼 사람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최선을 다하자"라는 마인드로 바뀌었다"며 "이제야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이경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명은 '르크크'다. 이경규가 출연하고 기획도 직접하고 있다. 이경규는 구독자 목표는 800만 명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이경규 유튜브 채널은 23만 명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이경규는 유튜브 방송을 제작하다 보니 누굴 보면 인간으로 봐야 하는데 딱 보면 '섭외'만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사우나에서도 연예인들을 가끔 만나는데, 목욕탕 속에 딱 있다가 섭외하려고 다가간다고.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이경규는 "오늘도 조세호를 보는 순간 조세호!"라고 게스트 섭외를 떠올렸다. 이에 조세호는 "한번 가야죠"라고 답하며 남창희와 가겠다고 약속하자 이경규는 조세호의 손을 꼭 잡았다. 이후 이경규는 스윽 유재석의 팔을 잡으며 "너도 한 번 해줘! 사실 너 때문에 왔어"라고 속삭이며 간절하게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그렇다면 이경규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할 때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이경규는 "진정성"이라고 답했다. 이어 웃음을 터트리더니 "조회수"라며 "진정성이고 뭐 필요 없어! 조회 수만 나오면 되는데!"라고 현실적인 이유를 말했다. 

이제야 사람이 됐다 44년 차 예능인 63세 이경규의 방송 녹화와 유튜브 촬영 시간 차이는 너무 현실적이라 웃음 타율 100%다(유 퀴즈)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1980년대부터 2024년까지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경규는 '예능의 개척다'다. 1981년 데뷔 이래 정통 콩트, 토크, 라디오쇼, 1인 스탠딩 코미디, 쇼 버라이어티, 리얼 버라이어티, 퀴즈, 관찰, 공익, 다큐, 스포츠, 음식, 반려견, 가족, 어린이 프로그램까지 거치지 않은 예능이 없다. 특히 눕방(눕는 방송)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국민 MC 유재석은 "저에게는 정말 형님이 코미디와 예능에 대한 길을 개척해주셨던 교과서 같은 분"이라고 존경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친석계 유시민에게 긁히자 총공세 : 전용기 "조중동식 비판" 이건태 "이적행위"
  • 2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기자회견도 효과 없었나, 대통령 긍정평가 37.0%로 최저치 경신
  • 3 여권 혼란 와중에 국힘 지지율 '야금야금' 오른다, 장동혁 '꽃길' 열리나 : 내년 전당대회 재출마 가능성도
  • 4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 5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 6 대법원장 조희대, 청와대 반박에 또 입장문 "절차적 흠결 수긍 어려워" : 민주당은 대법원 찾아 "재제청하라"
  • 7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보스턴의 셀트리온 직원들 비자·체류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중이다
  • 8 이재명, 민주당 의원들에게 '노무현 평전' 선물했다 : 이를 '통합 행보'라 불러야 하는 해괴한 상황
  • 9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 10 독일 좌파당, 어떻게 '160년 역사' 사민당 위협할 수 있었나 : '베를린의 맘다니' 탄생할 수도

허프생각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감의 본질은 무엇인가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최신기사

  •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씨저널&경제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힙플의 새로운 조건

  •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라이프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뇌 건강 챙기세요

  •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씨저널&경제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비중국산' 배터리로 경쟁력 회복할까

  •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라이프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라이프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1)어른들 등쌀 (2)가사노동 (3)얇은 지갑

  •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 차별화로 연임 가능성 높여 : 자동차보험으로 감소한 보험손익 복구 과제
    씨저널&경제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 차별화로 연임 가능성 높여 : 자동차보험으로 감소한 보험손익 복구 과제

    캐롯손해보험 통합 뒤 자동차보험 적자는 부담

  • 유럽중앙은행 EU 역내 '비관세 무역장벽' 여전, '최대 95% 관세' 효과 : 17개 회원국 따로 동맹 구축
    글로벌 유럽중앙은행 "EU 역내 '비관세 무역장벽' 여전, '최대 95% 관세' 효과" : 17개 회원국 따로 동맹 구축

    유럽판 '전봇대 뽑기'

  • '피클 케이크' '피클 치약' '피클 향수' 미국은 '피클 맛' 유행 중 : 사람들이 'OO 맛'에 열광하는 이유
    라이프 '피클 케이크' '피클 치약' '피클 향수' 미국은 '피클 맛' 유행 중 : 사람들이 'OO 맛'에 열광하는 이유

    한국의 '마라 맛' 유행과 비슷

  •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보스턴의 셀트리온 직원들 비자·체류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중이다
    씨저널&경제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보스턴의 셀트리온 직원들 비자·체류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중이다

    텍사스주 경찰 사소한 법규 위반도 이민국에 인계하기도

  •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엔터테인먼트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