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잘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출산 때 7시간째 진통을 하고 있을 때, 남편이 한 말이다. 그러나 남편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 ⓒ채널A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 ⓒ채널A
이정민은 "저는 극강의 F(에프)고 남편은 극강의 T(티)"라며 "남편의 별명은 박T열"이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 ⓒ채널A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 ⓒ채널A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이정민은 남편과 성향이 180도 다르다고 털어놨다. 2005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2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이정민. 그는 지난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 박치열과 결혼해 1남 1녀를 품에 안았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 ⓒ채널A
'너 F야?', '너 T야?' 국민 관심사 중 하나인 MBTI의 첨예한 논쟁이 시선을 끌었다. "나 우울해서 화분 샀어"라는 말에 F는 '우울한 감정'을 묻고 T는 "왜 화분을 샀냐"고 사물에 관심을 갖는다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는 "T인가 F인가는 흔히 말하는 성격 차이"라며 "결별의 이유에서 1순위"라고 말했다.
본인이 선호하는 경향을 묻는 성격 검사인 MBTI(엠비티아이)에서 사고형(T, Thinking)과 감정형 (F, Feeling)은 의사 결정 지표(판단 기능)다. 결정을 내릴 때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결정내리느냐가 기준이 된다. 사고형은 감정이 결여된 사람이 아니라, 논리적, 객관적, 분석적으로 결정 내리는 경향의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이 원하는 건 문제 해결이다. 옳고 그름, 진위에 따른 문제 해결을 선호하는 사람이다.
감정형의 특징은 관계지향적인 사람이다. 결정 내릴 때, 비논리적인 사람이 아니라, 관계를 참작해서 결정을 내리는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사람이다. 관계 속에서 사람들 간에 협응을 지향해서 결정내리는 것을 선호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 ⓒ채널A
이정민은 T 남편의 일화를 전했는데. 이정민은 "난임 시술할 때도 절대 같이 가주지 않았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남편은 "잘 몰랐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 ⓒ채널A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 ⓒ채널A
오은영 박사는 "T인 배우자의 장점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은 "어쩔 수가 없다"며 "아이들과 정민이"를 위해 자신이 T여야만 하는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