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벤 측은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판결이 난 상태"라며 "이혼 신고만 남겨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처음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2020년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2월에는 딸을 낳았다.
이후 출산 1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것. 벤 측은 이욱 이사장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보고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결혼할 당시 벤은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면서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 한결같이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한 바 있다.
이어서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배우 전문 기획사 후시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자 W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W재단은 기후 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욱 이사장은 2020년 12월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가상화폐 사기 및 횡령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욱 이사장이 회사 내부 소속 연예인을 비롯한 다수 연예인과 유명 유튜버 등에 원금 보장을 조건으로 코인을 살 것을 제안했으나 투자금 회수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의혹이었다. 당시 이욱 이사장은 뉴스1에 "해당 기사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요청해둔 상태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