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하드라마 '대장금'이 20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당시 주인공 '서장금' 역은 이영애가 맡아 연기했는데. 리메이크작의 '2대 장금이' 역시 이영애(53)가 연기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끈다.
33세 이영애 이을 '2대 장금이' 정체는 53세 이영애! ⓒMBC, 뉴스1
제작사 판타지오는 31일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룬 '의녀 대장금'(가제)을 준비 중"이라며 "'대장금' 종방 20주년을 맞는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편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 시기는 정해진 바가 공개 플랫폼 또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장금'은 조선시대 궁녀 서장금이 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성장,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최고 시청률 57.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찍으며 '대장금 신드롬'을 일으켰다. 배우 이영애의 인지도를 크게 높인 작품이기도 하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해 6월 이미 '의녀 대장금' 출연을 결정했다. 최근 작가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대본 집필에 돌입한 상태다.
배우 이영애. ⓒ뉴스1
한편 20년이 흐른 상황에서 '서장금' 역에 다시 이영애를 캐스팅하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를 응원하는 "너무 반갑고 추억도 떠오른다", "이영애는 대체 불가" 등 의견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중년 이후 장금이는 모르겠지만 청장년 장금이도 이영애로 나오는 건 어떨지" 등 회의적 목소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