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영화 ‘바비’에서 ‘켄’을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그레타 거윅 감독과 ‘바비’를 맡은 배우 마고 로비가 후보에 오르지 못하자 실망감을 드러냈다.

영화 ‘바비’ 스틸컷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바비’ 스틸컷 ⓒ워너브러더스코리아㈜

23일(현지시각)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바비’는 △작품상 △여우조연상(아메리카 페레라) △남우조연상(라이언 고슬링) △각색상 △주제가상(빌리 아일리시·피니어스 오코넬) △미술상(사라 그린우드) △의상상(재클린 듀란)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고슬링은 ‘바비’에서 켄이라는 인형을 연기하며 로비와 함께 주연을 맡은 공로로 남우조연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정작 거윅 감독과 로비는 각각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다만 거윅 감독은 ‘바비’의 공동 각본가이자 남편인 노아 바움바흐와 함께 각색 각본 부문에서, 로비는 데이비드 헤이먼, 톰 애컬리, 로비 브레너와 함께 프로듀서로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고슬링은 이날 성명을 내어 “훌륭한 영화가 많이 개봉한 해에 뛰어난 동료 배우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가 켄이라는 플라스틱 인형을 연기한 게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바비가 없었다면 켄도 없었다. 가장 큰 공이 있는 두 사람인 그레타 거윅과 마고 로비 없었다면 영화 ‘바비’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바비’ 스틸컷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바비’ 스틸컷 ⓒ워너브러더스코리아㈜

고슬링은 “두 사람이 각자의 부문에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게 실망스럽다고 말하는 것은 절제된 표현일 것”이라며 “그들의 업적은 다른 훌륭한 후보자들과 함께 인정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외신들도 거윅 감독과 로비의 후보 지명 불발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24일 미국 CNN은 “이 인기 영화의 감독인 거윅과 로비가 각각 감독상과 주연상 부문에서 개별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는 후보가 발표된 뒤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바비’ 스틸컷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바비’ 스틸컷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국 BBC는 “소셜미디어의 많은 영화 팬들은 아카데미의 선택에 실망했다”며 “일부는 로비와 거윅이 후보에서 제외됐지만 페미니즘과 가부장제에 대한 영화의 메시지를 고려할 때 고슬링이 (후보에) 포함된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남성 중심 사회와 성차별에 대한 풍자가 담긴 영화인데 정작 여성 감독과 배우가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하고, 남성 배우만 후보에 오른 것이 ‘현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7월 개봉한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바비 인형’을 모델로 삼았다. ‘바비’는 지난해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했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14억4563만3117달러(약 1조 9307억 8759만 1065원)를 벌어들였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이재명 '긍정 부정 데드크로스' 여론조사 또 나왔다, 민주당 지지층·진보층 긍정평가 크게 빠져
  • 2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 77% '깜짝실적' 전망, KB증권 "주가 12% 급락은 비중 확대 기회"
  • 3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윤석열 탄핵 반대" 인요한 선출, 국힘 한지아 "이재명 정부 실용인가?"
  • 4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5 징역 25년 박성재 전 법무장관, 그의 구속영장 기각된 사실을 기억한다 : 한덕수, 박성재 이어 추경호는?
  • 6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 7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 8 지지율 데드크로스 ‘뉴 이재명’의 위기, 중도보수 확장 내걸었지만 결국 ‘반 문재인’으로 귀착했다
  • 9 음성군 한 아파트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 숨진 채 발견됐다 :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보인다
  • 10 코스피 '시총 1위' 계보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전에 한국전력·포항제철 그리고 시중은행·건설사들이 있었다

허프생각

사라진 가자지구 아이들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에게 묻는다 : 이것은 전쟁인가, 집단학살인가
사라진 가자지구 아이들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에게 묻는다 : 이것은 전쟁인가, 집단학살인가

2023~2025년, 2만179명의 아이들이 하늘나라로 갔다

허프 사람&말

'큰 눈'을 그린 여성 화가 마가렛 킨의 사망 4주년 : 1960년대 여성 화가의 권리를 위한 투쟁
'큰 눈'을 그린 여성 화가 마가렛 킨의 사망 4주년 : 1960년대 여성 화가의 권리를 위한 투쟁

법원에서 그림을 그려 보이다

최신기사

  • SK하이닉스 7월10일 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 추진, 45조4535억 조달한다
    씨저널&경제 SK하이닉스 7월10일 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 추진, 45조4535억 조달한다

    SK하이닉스 주식이 미국에서도 거래된다

  • 김용범 주택은 닥치고 지어야 공급을 강조했다, 세제 강화엔 맘카페까지 참고 신중론
    뉴스&이슈 김용범 "주택은 닥치고 지어야" 공급을 강조했다, 세제 강화엔 "맘카페까지 참고" 신중론

    부동산 대책 '투트랙' 기조

  • 복귀한 장동혁 첫 일성 당 기강잡기 : 사퇴요구 정면돌파 나섰고, 당분간 자리 지킬 것 같다
    뉴스&이슈 복귀한 장동혁 첫 일성 "당 기강잡기" : 사퇴요구 정면돌파 나섰고, 당분간 자리 지킬 것 같다

    정점식에 이어 오세훈 '속도조절론'

  • 'PBR 0.23배' 대한제분 뒤늦게 '자사주 소각 카드' 꺼냈지만 : 저평가 진짜 원인 '밸류업'보다 '지배구조' 아닌지
    씨저널&경제 'PBR 0.23배' 대한제분 뒤늦게 '자사주 소각 카드' 꺼냈지만 : 저평가 진짜 원인 '밸류업'보다 '지배구조' 아닌지

    기업가치 발목 잡는 '53%짜리 지배구조'

  • 네덜란드 12세 미만 '아동 안락사' 처음 시행 : 세계 각국, 존엄사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네덜란드 12세 미만 '아동 안락사' 처음 시행 : 세계 각국, 존엄사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그럼 우리나라는?

  • 호반건설 박철희 사장 '서울 드림' 빛 봤지만 안심 멀었다, 2026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적 시험대로
    씨저널&경제 호반건설 박철희 사장 '서울 드림' 빛 봤지만 안심 멀었다, 2026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적 시험대로

    꿈의 크기는 이미 중견 건설사를 뛰어넘었다

  • HMM이 벌크 사업 확대 위해 1조6천억원대 신규 투자 단행 : 벌크선 8척과 가스선 2척 신규 발주
    씨저널&경제 HMM이 벌크 사업 확대 위해 1조6천억원대 신규 투자 단행 : 벌크선 8척과 가스선 2척 신규 발주

    컨테이너선 위주 포트폴리오 개선 작업 중

  • [허프 사람&말] '큰 눈'을 그린 여성 화가 마가렛 킨의 사망 4주년 : 1960년대 여성 화가의 권리를 위한 투쟁
    라이프 [허프 사람&말] '큰 눈'을 그린 여성 화가 마가렛 킨의 사망 4주년 : 1960년대 여성 화가의 권리를 위한 투쟁

    법원에서 그림을 그려 보이다

  • '영업이익 N% 성과급' 제동 걸릴까 :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룰 만들어야한다 했고, '주총 결의 의무화' 논의 중이다
    씨저널&경제 '영업이익 N% 성과급' 제동 걸릴까 :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룰 만들어야한다" 했고, '주총 결의 의무화' 논의 중이다

    삼성전자 노사가 남긴 큰 화두

  • 인도 공장 노동자들의 머리엔 왜 카메라가 달렸을까?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찍고 있다
    글로벌 인도 공장 노동자들의 머리엔 왜 카메라가 달렸을까?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찍고 있다

    '노동자 감시'보다 더 나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