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의 미리 크리스마스 캠핑 ⓒ뉴스1, 비보TV
한겨울 캠핑에는 낭만이 있다. 추운 공기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량한 아늑함. 호호 불어 한입 먹었을 때 느껴지는 고구마의 달콤함. 그러나 인생 첫 겨울 캠핑에 나선 80대 할머니의 후기에는 반전이 있다.
캠핑 마니아인 송은이는 최근 비보TV를 통해 공개한 미리 크리스마스 캠핑 도중, 한 직원이 연세가 80 넘은 할머니와 함께 겨울 캠핑을 간 썰을 풀기 시작했다.
너무 좋지!!! ⓒ비보TV
"할머니가 80이 넘으셨는데 '할머니 캠핑 가자!' 그래가지고. 고구마 구워 먹고 막~ 겨울에 고기 구워 먹고 했대." 인생 첫 캠핑을 간 할머니도 너무 행복했겠지? 엄청 낭만적이니까.
그래서 손주는 '할머니 너무 좋지?'라고 물었는데, 상상도 할 수 없는 마라맛 답변이 돌아왔다고. 송은이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할머니가 '어~ 좋다~' 그러면서, '6.25 때 생각나고 좋다~'라고 하셨대"라고 덧붙여 듣는 모두를 쓰러뜨렸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보TV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이 불법 남침함으로써 한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1953년 7월 26일 휴전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약 3년간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