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무더위 관련 자료 사진(좌),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아영지(우측 위), 2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모습(우측 아래) 뉴스1 
무더위 관련 자료 사진(좌),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아영지(우측 위), 2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모습(우측 아래) ©뉴스1 

축제의 장이 아니라 마치 '생존 게임'이 벌어지는 장소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다. 폭염 속에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행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뜨겁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에서 대회 참가 대원들이 야영 준비를 하고 있다. 2023.8.1©뉴스1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에서 대회 참가 대원들이 야영 준비를 하고 있다. 2023.8.1©뉴스1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이다.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158개국 4만 3천 여명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 매립지(관광레저용지 제1지구)에서 열린다. 야영장 면적은 8.84㎢로 역대 대회 중 가장 넓다. 설치된 텐트는 총 2만 5,000동에 달한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에서 대회 참가 대원들이 야영 준비를 하고 있다. 2023.8.1©뉴스1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에서 대회 참가 대원들이 야영 준비를 하고 있다. 2023.8.1©뉴스1

행사 개막 전부터, 장소 선정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가장 더운 8월 초에, 그늘도 부족하고 습한 공간에 야영부지를 마련했다는 것.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8.3©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8.3©뉴스1

우려는 현실 문제가 됐다. 개막 첫날인 지난 1일 400여 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계속해서 온열질환자가 늘어났다. 지난 2일 개영식에서 80여명이 탈진 등으로 쓰러지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조직위원회에 부대 행사 중단 조치를 요청하기도 했다. 경찰은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는 ‘갑호비상을 내리기도 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경관 쉼터를 찾은 관광객들이 야영지를 바라보고 있다. 2023.7.31©뉴스1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경관 쉼터를 찾은 관광객들이 야영지를 바라보고 있다. 2023.7.31©뉴스1

조직위는 중증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아영장에는 의료시설 부족으로 온열질환자가 방치되고 있다는 증언들까지 쏟아지고 있다. 냉방 시설이 부족해 에어컨이 있는 기념품 가게와 편의점으로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또한, 행사 준비 부실 논란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장마가 끝났지만 야영장 곳곳에는 물웅덩이가 있었고, 벌레 떼들로 학생들은 밤새 몸살을 앓았다. 곰팡이 핀 계란을 제공하는 등 부실한 식사와 열악한 샤워장과 화장실 등 문제로 참가자들과 부모들의 불만도 속출하고 있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엔 한 명 당 900달러(약 117만원)에 이르는 참가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6년간의 준비기간과, 공사비 2000억 원을 지적하며, 축제가 아니라 나라 망신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홍상수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3관왕 : 홍상수 감독상 김민희 연기상 '겹경사'
  • 2 [허프 US] 부모가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불안'을 키우는 8가지 행동
  • 3 민주당 당대표 경선 최대 승부처 서울·경기 표심 개봉 박두, 김민석 확정이냐 정청래 역전극이냐
  • 4 "저절로 돌아가는 일상은 없다", 1500만뷰 KCC건설 스위첸 광고 : 지금도 누군가는 집안일을 하고 있다
  • 5 [리얼미터] 이재명 국정지지율 긍정평가 43.0% 또 최저치 경신 : 민주당은 올랐는데 대통령은 5주째 하락세
  • 6 쥬라기 공원에 열등감 느꼈던 굴욕의 세월은 갔다, 영화 속 현대자동차 위상의 변천사
  • 7 LG 회장 구광모가 젠슨 황 만나자 장녀 매디슨 황은 LG전자 찾는다 : 엔비디아와 LG그룹 '피지컬 AI 동맹' 속도
  • 8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김민석 선출 : 당원들은 '완벽한 당정일치' 택했다
  • 9 CJ 회장 이재현 3개월 만에 미국 다시 찾아 북미 매출 12조 달성 목표 제시 : "K라이프스타일을 세계인의 일상에 심겠다"
  • 10 앤트로픽 IPO 기업가치 최고치 기록할까, 첫 영업이익 흑자 발표에도 '신중론' 고개 든다

허프생각

국힘 이진숙, 5·18포럼 개최로 '극우의 미래' 되다 : 2019년 '5·18공청회' 떠올린다
국힘 이진숙, 5·18포럼 개최로 '극우의 미래' 되다 : 2019년 '5·18공청회' 떠올린다

극우는 왜 '5·18'에 매달릴까

허프 사람&말

법무장관 정성호 친일재산조사위로 역사 정의 바로세운다, 최소 325억 이상 환수 예상
법무장관 정성호 "친일재산조사위로 역사 정의 바로세운다, 최소 325억 이상 환수 예상"

12월3일 특별법 시행 맞춰 조사위 활동 시작

최신기사

  • 기후변화의 재앙, 벌에 이어 나비가 사라질 수 있다 : 곤충이 사라지면 인류도 멸종한다
    글로벌 기후변화의 재앙, 벌에 이어 나비가 사라질 수 있다 : 곤충이 사라지면 인류도 멸종한다

    진짜 '나비효과', 카오스 이론 말고

  • [영상] 기업 재건인가 자산 매각인가, 홈플러스가 '재기 갈림길'서 던지는 화두
    영상 [영상] 기업 재건인가 자산 매각인가, 홈플러스가 '재기 갈림길'서 던지는 화두

    홈플러스 파산 위기로 드러난 MBK 사모펀드의 민낯

  • [이윤정의 럭셔리 & 스타일] 가치를 결정짓는 손맛
    보이스 [이윤정의 럭셔리 & 스타일] 가치를 결정짓는 손맛

    AI 시대 장인의 역할이 빛난다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김민석 선출 : 당원들은 '완벽한 당정일치' 택했다
    뉴스&이슈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김민석 선출 : 당원들은 '완벽한 당정일치' 택했다

    신임 당대표 김민석

  • LG 회장 구광모가 젠슨 황 만나자 장녀 매디슨 황은 LG전자 찾는다 : 엔비디아와 LG그룹 '피지컬 AI 동맹' 속도
    씨저널&경제 LG 회장 구광모가 젠슨 황 만나자 장녀 매디슨 황은 LG전자 찾는다 : 엔비디아와 LG그룹 '피지컬 AI 동맹' 속도

    LG 로보틱스 연구개발 캠퍼스를 방문했다

  • 카카오뱅크 보유 자사주 절반 27만 주 소각한다 : 임원 자사주 매입 이어 주주가치 높이기 속도 낸다
    씨저널&경제 카카오뱅크 보유 자사주 절반 27만 주 소각한다 : 임원 자사주 매입 이어 주주가치 높이기 속도 낸다

    나머지 절반은 임직원 보상용

  • CJ 회장 이재현 3개월 만에 미국 다시 찾아 북미 매출 12조 달성 목표 제시 : K라이프스타일을 세계인의 일상에 심겠다
    씨저널&경제 CJ 회장 이재현 3개월 만에 미국 다시 찾아 북미 매출 12조 달성 목표 제시 : "K라이프스타일을 세계인의 일상에 심겠다"

    식품과 콘텐츠, 뷰티를 콕 짚었다

  • KB금융 자신들의 자연자본 포트폴리오 분석한 보고서 발간했다 : 기후 변화가 곧 금융의 리스크
    씨저널&경제 KB금융 자신들의 자연자본 포트폴리오 분석한 보고서 발간했다 : 기후 변화가 곧 금융의 리스크

    기후위기가 금융위기

  • [리얼미터] 이재명 국정지지율 긍정평가 43.0% 또 최저치 경신 : 민주당은 올랐는데 대통령은 5주째 하락세
    뉴스&이슈 [리얼미터] 이재명 국정지지율 긍정평가 43.0% 또 최저치 경신 : 민주당은 올랐는데 대통령은 5주째 하락세

    좀처럼 반등하지 않는 하락세

  • 트럼프의 다음 외교 카드는 북한 : 김정은과 이틀 연속 친분 과시하며 한미 연합훈련엔 불만 드러내
    글로벌 트럼프의 다음 외교 카드는 북한 : 김정은과 이틀 연속 친분 과시하며 한미 연합훈련엔 불만 드러내

    연이틀 김정은을 향한 공개 구애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