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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노을(좌측 위),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출연한 가수 노을(좌측 아래), ⓒ방송인 서장훈(우) 뉴스1/'그냥 조현영' 유튜브 채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노을(좌측 위),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출연한 가수 노을(좌측 아래), ⓒ방송인 서장훈(우) 뉴스1/'그냥 조현영' 유튜브 채널

여자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노을이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에게 받았던 의미 있는 선물을 고백했다.  

가수 노을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출연했다. 노을은 그룹 해체 뒤 과거 고깃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할 때 우연히 만난 서장훈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을은 자신의 사정을 알고 용돈을 줬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서장훈이 직접 은행에 가서 현금 100만 원을 뽑아 줬다고. 

노을은 당시 서장훈과 친분이 전혀 없었다. 노을은 "당시 고우리 언니가 고깃집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 첫 촬영 하고 팀이 회식하면서 왔다"며 "(우연히 만난) 우리 언니가 스태프분들에게 우리 멤버라고 인사를 시켜줬다"고 말했다.

노을은 "돈을 받고 나도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지만, 그때 나에게 너무 큰 힘이 됐다"며 "나도 언젠가 성공하면 진짜 장훈 오빠한테 뭔가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노을은 당시 서장훈이 건네준 돈을 생활비로 썼다. 노을은 "내 통장에 잔고가 돈이 얼마 안 남아있는 상태였다"며 "월급이 들어오기 전까지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딱 그 돈을 받고 굶어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노을은 지난 6월 1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카페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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