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윤지와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이윤지에게 몸매 관리 비법을 물었고, 이윤지는 "데뷔 때는 통통했는데, 그때는 세고 오래된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 많았다"며 '쟤가 무슨 연예인이야'라는 소리를 들어 상처받은 적도 있다 전했다.
이윤지는 탄수화물은 먹는데 밥은 안 먹는다며, 탄수화물로는 고구마를 꼽았다. 심지어 라면도 먹지 않는다는 그는 "남편이 신혼 때 제발 한 번만 먹자고 해서 먹었다"라며 마지막으로 라면을 먹은 게 10년 전이라고 밝혔다.
이윤지, 김선영, 김숙.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옆에 있던 김선영은 라면을 마지막으로 먹은 게 언제냐는 김숙의 질문에 "오늘 새벽에 먹었다"며 "제가 그림에 빠져서 그림을 그리는데, 새벽에 그림을 그리면서 소주랑 먹었다. 과자도 같이 먹었다"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김선영은 이어 "저는 몸매 관리 대신 마음 관리를 한다. 여배우가 왜 몸매 관리를 해야 하나. 건강하면 되지 않나"라는 소신을 전했다. 그가 필라테스를 하는 이유는 어깨 석회와 척추측만증 때문이지, 몸매 관리 때문이 아니라고. 김선영은 마지막으로 "저는 고통받고 살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말하며 듣던 이들을 감탄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