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서는 '모든 순간이 영화 같았던 엔조이커플의 결혼식 ep.1 Wedding day'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0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랑, 신부 입장!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공채 개그맨 출신 유튜버인 두 사람. 사회는 개그계 대부 이홍렬이 맡았다. 이홍렬은 "(우리가) 같이 활동하기에는 세대가 다르지만, 유튜브라는 매체가 우리 인연을 맺어줬다"며 인생 선배로서 서로를 즐겁게 해주고 칭찬을 해주라는 조언을 건넸다.
의미 있는 결혼 기념.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이어 "얼마 전 두 사람은 저와 만난 자리에서 결혼 기념으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어려운 어린이 한 명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 어린이 두 명을 후원하고 있는데 말이다. 정말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부부를 칭찬했다.
이날 손민수-임라라 부부 결혼식에는 연예인 동료들이 하객으로 자리했다. "'유퀴즈'에 나왔을 때 꼭 사회를 보고 싶었다"던 유재석, 축하의 춤을 맡은 라치카, 축가를 맡은 샘 김과 엑소 수호부터 곽윤기, 장도연, 김재우, 신기루, 홍윤화·김민기, 이용식, 박수홍·김다예, 이용진, 황현희, 조세호 등이 참석했다.
앞서 임라라는 지난 2015년 SBS 웃찾사로,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개그계에 데뷔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2월부터 함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6일 기준 구독자 수는 226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