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크리에이터 풍자가 출연, 그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김대영 부원장과의 일상을 보였다.
풍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틀기만 하면 (풍자가) 나온다"는 진행자 전현무는 풍자가 지난해 고정 프로그램만 17개 진행했다고 전했다. 풍자는 "찾아주시면 열심히 했다"며 현재는 10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풍자의 가족들도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알아봐 주니 좋아하신다"고 전한 풍자는 "사실 (부모님이) 방송이 돈이 안 되는 줄 아셨다. 그래서 돈을 벌어 집을 제일 먼저 해드렸다"며 남다른 효도 스케일을 자랑하기도 했다.
'전참시' 속 풍자는 김대영 부원장과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과거 김대영 부원장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당시, 풍자는 분리불안 증상을 겪어야 했을 정도라고.
풍자, 김대영.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풍자는 "내 얼굴 컨디션과 상태를 잘 아는 사람은 대영이밖에 없는데,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잘 하시지만 불안했다"며 대단한 믿음을 보이는 보이는가 하면, 방송 녹화 중 김대영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작가에게 눈물까지 보이며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 풍자는 당시를 회상하며 "제 친구 제일 예쁠 때를 못 볼 까봐 (눈물이 났다)"며 "2022년에 본 여자중에 네가 제일 예쁘다는 카톡도 보냈다"고 고백, 김대영 부원장과의 우정을 보였다.
실제로 풍자는 메이크업 받는 내내 "'전참시' 방송 나가면 사람들이 김대영 메이크업 잘 하는 거 다 알아줬으면 좋겠다. 항상 너한테 메이크업 받을 때마다 '얘가 천재인가?' 싶다"며 김대영 부원장을 '칭찬 지옥'에 가뒀다.
실제로 김대영 부원장은 풍자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될 수 있었다고. 그는 "외모 자존감이 낮았는데 풍자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닮고 싶었다. 그 모습을 많이 닮아가려 노력도 했고, 풍자가 5년동안 저와 함께하며 자존감을 많이 높여줬다. 덕분에 뭐든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풍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