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온라인커뮤니티
'피겨의 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의 결혼식 중 특히 화제가 되는 장면이 있으니, 그건 바로 두 사람의 뽀뽀 장면이다.
아버지가 아닌 고우림의 손을 잡고 동시 입장을 선보인 김연아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마구 뿜어냈고, 피로연에 앞서 '키스타임'도 펼쳐졌다.
서로의 눈만 바라봐도 좋은 듯 웃음을 짓다 뽀뽀를 시도한 김연아. 그러나 그는 곧바로 웃음을 터뜨리며 고우림을 밀쳐버리는데....
먼저 다가가는 김연아. 고우림의 빨개진 귀가 귀여움 포인트 +1 ⓒ온라인커뮤니티
뽀뽀! ⓒ온라인커뮤니티
"콧바람!!" ⓒ온라인커뮤니티
웃음을 참기 힘든 김연아-고우림 ⓒ온라인커뮤니티
당시 현장을 포착한 영상을 보면 김연아가 외치는 단어는 "콧바람"이다. 뽀뽀 도중 고우림의 뜨거운 콧김에 순간 웃음이 터져 나와 고우림을 밀쳐버렸던 것. 이 말을 들은 고우림도 웃음을 참을 수 없는지 고개를 뒤로 젖히는데, 보는 3자도 웃음이 터지는 훈훈한 모습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연아가 '키스 앤 크라이'로 인연을 맺은 신동엽이 맡았으며, 축가는 고우림이 소속된 포레스텔라가 담당했다. 이 외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 피겨 선수 김예림, 탁구선수 출신 유승민,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연아는 결혼식 다음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이렇게 큰 축복을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