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애드리브로 웹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 무편집으로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의 다이어트 일상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인생 최고 몸무게를 기록하고 충격에 빠진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프로필 사진 촬영이라는 목표로 세웠다.
방송은 2주 앞으로 다가온 프로필 촬영을 앞둔 박나래가 공복 운동을 하고, 폴댄스에 도전하며 분투하는 모습에 집중했다. 논란에 대한 언급도, 사과도 없었다. 스튜디오에서 이어지는 멤버들의 토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앞서 박나래는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출연하는 웹 예능 ‘헤이나래’에서 다소 과한 성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 웹 예능은 결국 폐지됐다.
이후 박나래가 자필 사과문을 통해 ”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이자 의무였는데 미숙한 대처 능력으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렸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박나래가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했던 발언까지 재조명되면서 프로그램 하차 요구까지 쏟아졌다.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에게 생애 첫 연예대상을 안겨준 프로그램으로, 박나래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그의 프로그램 하차 요구가 빗발쳤던 것이다.
그러나 제작진은 무대응을 선택했다. 이는 다른 멤버들의 논란 때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기안84 웹툰의 여성 비하, 이시언의 코로나19 100만원 기부 등 멤버들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나 혼자 산다’는 방송에서 해당 논란을 짧게라도 언급하거나, 당사자가 직접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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