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쩌다 로맨스’에 출연한 호주의 영화배우이자 드라마 작가인 레벨 윌슨(41)이 목표 체중인 75kg에 도달한 후 팬들에게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사용한 전략을 공개했다. ”과거에 나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데 실패했다. 이런 감정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게 어렵다. 하지만 지금 자존감과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영화 ‘피치퍼펙트‘에서 맡은 ‘뚱뚱한 에이미’역을 언급하여 할리우드에서 그는 전형적인 살집 있는 캐릭터로만 보였다고 말했다.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고 부정적인 말을 해왔다. 힘들었다. 이제 그 패턴을 바꾸려고 노력 중이다. 건강해지기 전에 나를 충분히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는 사실이 때때로 나를 슬프게 한다.”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가 스스로를 존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 20년간 과체중으로 살아왔다며 미래를 위해 난자냉동을 결심한 것도 다이어트 동기였다고 덧붙였다.
″말라리아에 걸렸을 때 나는 가장 말랐었다. 거의 죽을 뻔했다. 병원에서 퇴원 후 사람들이 ‘대체 어떻게 다이어트한 거야?’라고 물었을 때 내가 할 말은 거의 죽을 뻔했다는 게 다였다.”
레벨 윌슨이 28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전략
윌슨은 팬들에게 디톡스, 체력 프로그램, 트레이너와 훈련, 건강한 식사 등 효과가 있었던 전략을 설명했다.
레벨 윌슨은 가장 효과가 있는 운동은 ‘산책’이라고 말했다. ”올해 내가 했던 대부분의 운동은 그냥 산책이었다. 나 같은 몸은 산책이 지방을 태우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팁은 ‘그냥 나가서 걸어라’다.”
윌슨은 뉴욕에 있는 동안은 자유의 여신상까지 걸어 다니고,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그리피스 공원을 걷고, 고향 호주 시드니에 있는 동안에는 항구를 산책한다. 그는 산책을 할 때 팟캐스트를 듣거나 동기를 부여해 주는 오디오북을 들으라고 추천했다.
윌슨은 전문 트레이너들과 함께 운동을 하기도 한다고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산책이 최고라고 말했다. ”언덕 오르기를 좋아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또 그는 ‘감정적인 폭식’을 멈췄다고 밝혔다. 하루에 1500칼로리 이하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영양학 관점에서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 1500 칼로리 제한만큼은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