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7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안젤리나’s 고민상담소 2탄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부캐 ‘안젤리나 핑크 박’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박준금은 이날 새로운 코너로 ‘안젤리나 고민상담소’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다이어트가 고민이라는 구독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을 보낸 A씨는 “살을 빼야 하는 건 알겠는데 막상 운동을 하려니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식단도 아무것도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남들이 하는 PT나 필라테스는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한 A씨는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한데 살은 빼고 싶다. 1일 1식에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A씨의 고민을 접한 박준금은 “저는 절대 운동 안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준금은 “1일 1식도 많이 먹으면 찐다”라며 “1식을 네 끼 정도 먹는 것만큼 먹으면 당연히 찐다. 한 끼만 먹더라도 라면을 한 네 봉지씩 먹으면 당연히 찐다. 코끼리뿐만 아니라 푸바오도 풀만 먹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PT, 필라테스 사실 당연히 도움이 된다.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 내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운을 뗀 박준금은 “제가 무용과를 나왔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회상했다. 박준금은 “학교를 가면 아침부터 뛴다. 연습을 하고 그러면 점심시간이 된다. 점심 먹고 들어와서 저녁때까지 또 뛴다. 그렇게 뛰는데 살이 찐다. 왜냐하면 밥맛이 좋아서 많이 먹는다”라며 “그러니까 튼튼한 돼지가 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당연히 운동해야 되고 필라테스도 좋다. 유산소 운동 되니까 당연히 좋다”라면서도 “그런데 그것만 가지고는 살이 안 빠진다는 거다. 내가 대학교 때 했던 방식대로 하면 운동도 하지만 절식도 해야 된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젤리나처럼 운동이 하기 싫으면 절식을 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무조건 절식’을 다이어트 비결로 꼽은 박준금은 “그만큼 날씬한 게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 날씬하다. 예쁘다’ 이렇게 하는 거다. 그게 어려우니까”라고도 했다. 박준금은 “떡 먹듯이 쉬우면 ‘날씬한가 보다’ 이렇게 할 것”이라며 “맛있는 건 많이 먹고 싶고 살은 빼고 싶고? 일단은 무조건 절식은 해야 한다”라고 다시 한번 힘주어 말했다.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64세인 박준금은 1982년 KBS 주말 연속극 ‘순애’로 데뷔했다. 경희대학교 무용과 출신인 박준금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평생 44사이즈를 유지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10월 전파를 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아이유와 옷 사이즈가 같다”라고 전한 박준금은 “키 158cm에 몸무게 43kg, 허리 사이즈는 23인치다. 항상 유지 중”이라고 솔직하게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