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재명 대통령이 3700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에 관해 경제적 책임을 지워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위법행위에 대해 형사처벌로 책임을 묻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과징금 관련 규정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채널 생중계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채널 생중계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형법 위주의 처벌은) 기업의 사장이나 이익을 보는 사람이 처벌받는 것이 아니라 실무 책임자를 처벌하는 일이 많고, 그마저도 수사와 재판에 5∼6년씩 걸린다”며 “이런 처벌은 아무런 제재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번에 '무슨 팡'인가 하는 곳에서도 규정을 어기지 않나”라며 “그 사람들은 처벌이 전혀 두렵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슨 팡’이란 언급은 ‘쿠팡’을 지칭한 것으로 읽힌다.

경제 분야에서 발생한 위법 행위에 대해 효과가 적은 형사 처벌보다 기업들이 경영적 측면에서 즉각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경제적 제재를 가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관련 태스크포스(TF)에 ‘속도전’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분야 위법행위에는) 그에 합당한 경제적 부담을 지워야한다”며 “경제적 제재를 가해야지 형사처벌이라는 게 국가 역량만 소진하니 바꾸기로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경제형벌합리화 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는데 속도를 내야 할 것 같다, 속도가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국세청에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서라도 세금 고액 체납자를 관리할 조직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예산을 들여 수천 명의 인력을 늘리더라도 결코 손해가 아니라고 바라봤다.

이 대통령은 “제가 체납관리단을 좀 대규모로 만들려고 했더니 손이 작으셔서 그런지 2천명밖에 안 했다고 하더라”며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성남시하고 경기도에서 실제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그 사례들을 보면 제가 보기에는 한 3천~4천 명 즉시 늘려서 해도 손해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추가 추경을 해서라도 하시라, 대통령실에서 챙겨서 하겠다”며 “‘사채업자 돈을 떼어 먹어도 세금을 떼어 먹을 수는 없다’ 이런 말도 있지 않나, 진짜 그런 생각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SK하이닉스 주주 전원주 건강히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 매니저가 공개한 근황에 가슴 쿵 내려앉았다
  • 2 갑작스럽게 터진 리그오브레전드 Gen.G소속 '룰러' 탈세 논란 :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스타 프로게이머들
  • 3 서울구치소 수감된 윤석열 8개월간 받은 영치금 액수 :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4.6배
  • 4 길 걷던 중학생에게 다가가더니 망치로… 40대 남성이 대낮에 ‘아들뻘’ 내리친 이유 : 듣자마자 탄식 탁 터져 나온다
  • 5 시그널 시즌2 다 찍고 터진 ‘소년범’ 논란에 은퇴 선언한 조진웅 근황 : 깜짝 목격담이 한국 밖에서 튀어나왔다
  • 6 '아들 불륜' 폭로에 여론 악화 :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전 며느리에게 뭔가 보냈다
  • 7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세상 떠난 김창민 영화감독의 사인이 밝혀졌다 : 아들과 외식 중 일어난 참혹한 일
  • 8 '대구 신천 캐리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딸과 사위의 사연 : 안타까움 숨길 수 없다
  • 9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다 : 딸과 사위가 경찰에 체포됐다
  • 10 광화문광장에 7m 거대 조형물 '받들어총' 23개 설치, 오세훈의 사업이 4월 완료된다

허프생각

노인 지하철 무료승차 '즉흥적' 제한 유감 : 정부 차원 '복지'와 지자체 '교통비용' 갈등 재고 기회로
노인 지하철 무료승차 '즉흥적' 제한 유감 : 정부 차원 '복지'와 지자체 '교통비용' 갈등 재고 기회로

이참에 도시철도 적자 축소 방안도 고민하면 어떨까

허프 사람&말

LG화학 김동춘 '3년 누적 적자 5600억' 안고 사업재편 추진, 그의 손에 '여수'와 한국 석유화학 성패 달렸다
LG화학 김동춘 '3년 누적 적자 5600억' 안고 사업재편 추진, 그의 손에 '여수'와 한국 석유화학 성패 달렸다

석유화학 사업의 갈림길

최신기사

  • 미국·이란 전쟁이 불붙인 ‘재생에너지 전환’ 논쟁, 여권 “전환 서둘러야” vs 국힘 “원전 더 지어야”
    뉴스&이슈 미국·이란 전쟁이 불붙인 ‘재생에너지 전환’ 논쟁, 여권 “전환 서둘러야” vs 국힘 “원전 더 지어야”

    다시 원전 논쟁인가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생산시설 인수 완료하면서 글로벌 CDMO 생산능력 1위 굳히기
    씨저널&경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생산시설 인수 완료하면서 글로벌 CDMO 생산능력 1위 굳히기

    미국 GSK의 메릴랜드주 공장 인수

  • [허프 트렌드] '1인 식대 1만원 시대' 새 강자 프랜차이즈 : 버거, 반 마리 치킨, 1인 피자가 '익숙한 가성비'로 소비자 유혹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1인 식대 1만원 시대' 새 강자 프랜차이즈 : 버거, 반 마리 치킨, 1인 피자가 '익숙한 가성비'로 소비자 유혹

    햄버거 아니면 1인 식비가 기본 1만 원은 넘잖아...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엄마와 딸, 사위 모두 지적 장애인 : 약자임에도 '부정적 인식'의 대상
    뉴스&이슈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엄마와 딸, 사위 모두 지적 장애인 : 약자임에도 '부정적 인식'의 대상

    장애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 [허프 사람&말] LG화학 김동춘 '3년 누적 적자 5600억' 안고 사업재편 추진, 그의 손에 '여수'와 한국 석유화학 성패 달렸다
    씨저널&경제 [허프 사람&말] LG화학 김동춘 '3년 누적 적자 5600억' 안고 사업재편 추진, 그의 손에 '여수'와 한국 석유화학 성패 달렸다

    석유화학 사업의 갈림길

  • 트럼프가 트럼프 했다 2~3주 이란 초강력 타격 : 종전 기대감에 찬물
    글로벌 트럼프가 트럼프 했다 "2~3주 이란 초강력 타격" : 종전 기대감에 찬물

    '2~3주'면 전쟁 끝난다는 신호?

  • [허프 생각] 노인 지하철 무료승차 '즉흥적' 제한 유감 : 정부 차원 '복지'와 지자체 '교통비용' 갈등 재고 기회로
    보이스 [허프 생각] 노인 지하철 무료승차 '즉흥적' 제한 유감 : 정부 차원 '복지'와 지자체 '교통비용' 갈등 재고 기회로

    이참에 도시철도 적자 축소 방안도 고민하면 어떨까

  • 카카오뱅크 윤호영도 케이뱅크 최우형도 '보안전문가'에 관심 없다, 전산사고 달고 사는 인터넷뱅크들의 '결격' 이사회
    씨저널&경제 카카오뱅크 윤호영도 케이뱅크 최우형도 '보안전문가'에 관심 없다, 전산사고 달고 사는 인터넷뱅크들의 '결격' 이사회

    DX AX에서 더 중요해지는 보안

  • 미국 나사가 54년 만에 쏘아 올린 달 탐사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남긴 최초의 기록들
    글로벌 미국 나사가 54년 만에 쏘아 올린 달 탐사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남긴 최초의 기록들

    110만 km 비행, 지구 28바퀴

  • 진옥동 2기 신한금융 비은행 강화 책임질 신한카드 대표 박창훈, '경영진 과오' 사과하고 '성과급 반납'으로 실적 개선 의지
    씨저널&경제 진옥동 2기 신한금융 비은행 강화 책임질 신한카드 대표 박창훈, '경영진 과오' 사과하고 '성과급 반납'으로 실적 개선 의지

    특혜와 성과급 모두 반납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