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4일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9일과 10일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스탠리’역으로 오를 예정이던 곽도원이 공연을 약 한 달 앞두고 하차했다.
극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스탠리 역 출연진이 제작사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하게 됐다”며 “새로운 캐스팅으로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극단에서 공개한 캐스팅에는 배우 이세창, 강은탁이 스탠리 역이 있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포스터. ⓒ툇마루
한편 곽도원은 충무로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밑바닥 단역으로 시작해 배우 생활을 시작한 후 뒤늦게 빛을 봤다. 그는 ‘아수라’, ‘특별시민’, ‘강철비’, ‘남산의 부장들’, ‘강철비2: 정상회담’, ‘국제수사’ 등의 영화에서 연이어 주연으로 활약하며 충무로를 이끄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22년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활동을 중단했다. 2023년 6월 제주지법 형사8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곽도원에게 벌금 10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