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미녀의 야수'에서 활약했던 성우 임수아가 하늘의 별이 됐다.
23일 한국성우협회에 따르면 임수아(본명 임순희)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8년 TBC 4기(이후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10기로 통합)로 입사한 후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주로 중년 여성 캐릭터를 맡았다. '명탐정 코난'을 비롯해 디즈니 작품 '미녀와 야수 1, 2', '썸벨리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잠자는 숲속의 공주', '포카혼타스'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고,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 '마이너리티 리포트', '맨 인 블랙2', '빌리 엘리어트', '시네마 천국'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영화인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를 맡았다.
2016년에는 KBS 성우연기대상에서 오세홍 성우와 함께 외화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일 오전 8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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