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사진 찍었던 BJ 감스트와 뚜밥, 유튜브에서 재결합 알린 감스트 ⓒBJ 감스트와 뚜밥,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
BJ 감스트는 뚜밥과 6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 지난 6일 파혼을 발표한 바 있다.
31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자리에서 BJ 감스트는 결별 원인이 자신에게 있었다고 밝히며 "뚜밥 없는 세상이 힘들더라. (그걸 모르고) 어느 순간 내가 소홀히 했었단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 이후 뚜밥은 근거 없는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뚜밥은 "계속된 공격으로 인해 너무 추스르기 힘들다"고 호소한 바 있다.
속내 고백한 감스트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
이에 이번 영상에서 BJ 감스트는 소문을 일축하며 결별한 원인으로 "방송 12년 차인데, 시청자 수를 올리고 싶어서 방송에만 신경 쓰고 뚜밥에게는 신경을 안 썼다. 결혼 준비 과정도 신경을 안 썼다. 결혼 사진 찍는 아침에도 게임을 했다. 뚜밥이 엄마처럼 다 해 주길 바랐던 것 같다" 솔직하게 설명했다.
어느 날 "(동거 중인) 뚜밥이 평소 '서울에 집도 없고 갈 데 없다. 절대 나 나가라고 하자 마'라고 말했는데, 그 말을 무시하고 제가 나가라고 쫓아냈다. 그러고 제가 찾으러 갔어야 했는데, 평소처럼 '풀리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송만 했다. 심각성을 몰랐다"라며 결정적으로 결별하게 된 원인까지 푼 감스트.
뚜밥과 감스트 ⓒ뚜밥 SNS
하지만 뚜밥과 헤어진 후 감스트는 예상보다 더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뚜밥 없는 한 달 동안의 세상이 너무 힘들었다. 뚜밥은 제가 욕먹을 수 있으니 '좋게좋게 가자'고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길 바랐지만, 뚜밥이 공격받고 루머가 퍼졌다. 다 저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감스트는 "뚜밥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잘못한 것을 알았으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잘 해주겠다"라며 감스트는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저도 결혼이 하고 싶지만 여성 입장에서는 제가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우선이지 않겠나"라며 뚜밥을 위해 살도 빼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