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나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빅뱅을 탈퇴했던 승리(이승현·33)가 전 동료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승리가 지드래곤 언급한 이유는? ⓒ뉴스1,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승리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승리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승리는 캄보디아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은 뒤,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며 호응을 유도했다.
승리의 약속(?) ⓒJTBC
지드래곤(권지용·35)과 태양(동영배·35)의 노래 '굿보이'가 흘러나오자 이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하며 "지드래곤"을 외쳤다. 빅뱅 탈퇴 당시 "YG엔터테인먼트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나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말했던 것과는 사뭇 상반된 행보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28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경찰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8.28. ⓒ뉴스1
앞서 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팀의 막내 포지션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빅뱅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당시 승리는 성매매 알선·성매매·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2022년 5월 징역 1년 6개월형을 확정받고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으나, 해외 셀럽 등과 유흥을 즐기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