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I.O.I)', '워너원(Wanna One)', '아이즈원(IZ*ONE)', '엑스원(X1)' 등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던 아이돌의 이름이다. 이번에도 원(1)일까? 엠넷에서 5세대 신인 케이팝(K-POP) 남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ZB1)'이 탄생했다.
지난 20일 엠넷에서 방송된 남자 아이돌 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그룹명 '제로베이스원'이 공개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0)에서 원(1)이 탄생하는 아홉 소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하며, 0에서 1까지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팬들은 줄여서 '제베원'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날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을 통해 장하오, 성한빈, 석매튜, 리키, 박건욱, 김태래, 김규빈, 김지웅, 한유진, 총 9명의 데뷔 멤버가 발표됐다.
최종 데뷔 조를 결정짓는 마지막 투표에서는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2차를 합산해 약 940만 표가 모였다. 한국 50%, 글로벌 지역 50% 비율을 투표에 반영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 성한빈 ⓒ뉴스1
2차, 3차 생존자 발표식에서 2위를 차지했던 G그룹 장하오 연습생. 그는 파이널 생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차부터 3차까지 1위를 지켜왔던 K그룹 성한빈 연습생은 파이널 생방송에서 2위로 상위권 자리를 지켰다.
전 세계 84개 지역에서 연습생들이 모였던 보이즈 플래닛. 오디션을 거쳐 최종 참가자 총 98명이 49명 씩 K그룹과 G그룹 나뉘어 미션 무대에 도전하며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K그룹에서 6명, G그룹에서 3명이 제로베이스원의 공식 멤버가 됐다. 제로베이스원은 2년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