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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쏜다” 한혜진 엄마가 100만 원 가까운 촬영 식비를 쿨하게 쏠 수 있는 데는 딸이 준 카드가 한 몫 했다

나도 너무 가지고 싶다.

친구같이 친한 모녀. ⓒ한혜진 인스타그램.
친구같이 친한 모녀. ⓒ한혜진 인스타그램.

 

모델 한혜진이 엄마를 향한 남다른 효도 플렉스를 선보였다.

1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는 돕모델 한혜진의 비결(게딱지, 전복, 참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정상에서의 포토 타임. ⓒ유튜브 '한혜진'
정상에서의 포토 타임. ⓒ유튜브 '한혜진'

한혜진은 엄마와 함께 등산길에 올랐다. 1시간 가까이 설악산을 오른 모녀는 정상을 앞에 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2시간이 넘어서야 정상에 도착한 모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준비해온 김밥과 미역국을 먹었다.

등산 후 식사를 하러 온 모녀. ⓒ유튜브 '한혜진'
등산 후 식사를 하러 온 모녀. ⓒ유튜브 '한혜진'

하산 후 이들이 향한 곳은 바다가 보이는 속초 횟집이었다. 싱싱한 회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이 상을 가득 채웠고, 모녀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 시간을 가졌다.

등산을 좋하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등산을 좋하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한혜진은 “사람들이 등산에 빠지게 된 계기가 현대인들이 살면서 특히 2,30대가 별로 성취감을 느낄 때가 없다. (근데)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게 등산이다. 완전히 그 골인 지점에 딱 들어가는 거랑 똑같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등산을 많이 한다”라며 등산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엄마에게 카드를 선물해준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엄마에게 카드를 선물해준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식사가 끝나자 한혜진은 “자 이거는 엄마가 쏘신대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 밥값까지 100만 원 가까이 나온 상황. 한혜진의 엄마는 “내 카드나 얘 카드나 똑같다”라며 “내 생활비를 얘가 대고 있기 때문에. 엄마들의 로망이야”라고 전했다. 이어 “딸이 카드 갖다주는 걸 제일 좋아한다”라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남유진 기자 : yujin.na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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