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미국의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14살 소녀 제니퍼 첼레트는 현재 중학교에서 치어리더와 미식축구 선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치어리더와 미식축구 선수는 전혀 다른 종류의 활동으로 인식되며 둘 다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미국에서도 미식축구를 하는 여성은 많지 않다. 하지만 제니퍼는 두 활동이 모두 즐겁다고 말한다.

미식축구 유니폼을 입은 제니퍼 / ⓒCollin Campo/Houma Courier
미식축구 유니폼을 입은 제니퍼 / ⓒCollin Campo/Houma Courier

다른 남성 동료 선수들 사이에서 제니퍼는 당당하게 선수로 등록돼 있다. 이외에도 미식축구 시즌이 아닐 때는 소프트볼 팀에서 뛰고 있고 학업 성적도 우수하다. 

제니퍼는 그가 속한 팀이 시합이 있을 때 전반전에는 치어리더로 활동하다가 후반전에는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선수로 출전한다. 그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다른 선수와 부딪히고 태클을 하는 게 정당하다. 아드레날린을 느끼기에 최고의 스포츠다"라고 미식축구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https://mobile.twitter.com/JenChelette15/status/1583102830642331648

피플을 통해 제니퍼는 "남성 선수들 사이에서 뛰는 건 문제없다. 그들이 나를 태클하면 바로 나도 갚아주고 싶다. 게임 중에는 아무 감각도 못 느낀다. 만약 아프더라도 게임이 끝날 때까지 참는다"라고 말했다. 

그의 팀코치 크리스 듀플랜티스는 "제니퍼는 여성이 미식축구를 하는 것에 대한 나의 편견을 바꾸었다"고 말했다. "제니퍼는 수비와 공격수 모두 할 수 있고, 남성 선수를 상대로 완전 태클을 잘 한다. 전혀 밀리지 않는다."

처음에는 제니퍼의 부모님은 딸이 미식축구 선수로 남성 선수들 사이에서 뛰는 걸 반대했다. 그의 가족은 미식축구의 팬이었고, 자연스럽게 제니퍼도 어린 시절부터 프로 미식축구 경기를 보며 성장했다. 또 그의 오빠도 미식축구를 했다. 그의 부모에 따르면 제니퍼는 2살 때부터 미식축구를 매우 좋아했다. 

전반전에는 치어리더, 후반전에는 선수로 뛰고 있는 제니퍼 ⓒLESLIE GAMBONI
전반전에는 치어리더, 후반전에는 선수로 뛰고 있는 제니퍼 ⓒLESLIE GAMBONI

그의 어머니 헤더는 "제니퍼는 6살 때 처음으로 미식축구를 하고 싶다고 우리에게 말했다. 처음에 반대했다"고 말했다. 제니퍼의 부모님은 자연스럽게 제니퍼의 이런 바람이 일시적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제니퍼는 꾸준히 다른 운동을 하면서도 미식축구를 하고 싶어 했다. 

제니퍼의 아버지 데렉은 "제니퍼를 말리려고 했지만 오히려 꿈을 키웠다"라고 웃었다. 결국 그의 부모님은 제니퍼가 9살 때 미식축구를 해보라고 허락했다. 데렉은 "딸에게 인생에서 원하는 뭐든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미식축구는 못 하게 하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도전하고, 또 딸이 잘 해내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미식축구와 치어리더 활동을 동시에 하는 이유를 제니퍼는 이렇게 설명했다. "치어리더를 할 때는 다른 여자 친구들과 유대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남자 친구들과 함께 미식축구를 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치어리더로 활동할 때는 미식축구만큼의 아드레날린은 느낄 수 없지만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제니퍼는 장래희망으로 소아과 전문의 또는 스포츠 변호사를 꿈꾸고 있다.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 2 서울구치소 수감된 윤석열 8개월간 받은 영치금 액수 :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4.6배
  • 3 길 걷던 중학생에게 다가가더니 망치로… 40대 남성이 대낮에 ‘아들뻘’ 내리친 이유 : 듣자마자 탄식 탁 터져 나온다
  • 4 시그널 시즌2 다 찍고 터진 ‘소년범’ 논란에 은퇴 선언한 조진웅 근황 : 깜짝 목격담이 한국 밖에서 튀어나왔다
  • 5 '대구 신천 캐리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딸과 사위의 사연 : 안타까움 숨길 수 없다
  • 6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다 : 딸과 사위가 경찰에 체포됐다
  • 7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 8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엄마와 딸, 사위 모두 지적 장애인 : 약자임에도 '부정적 인식'의 대상
  • 9 KT 대표 된 박윤영 작심한 듯 직전 인사 뒤집고 임원 30% 날렸다, '인사 칼바람' 부른 통신 공룡의 'AI 경쟁력 추락'
  • 10 [허프 생각]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이란에 맡기고 그냥 떠나려 한다 : '진짜 승자'는 이란이 된다

허프생각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

허프 사람&말

김동춘 LG화학 '3년 누적 적자 5600억' 안고 사업재편 추진, 그의 손에 '여수'와 한국 석유화학 성패 달렸다
김동춘 LG화학 '3년 누적 적자 5600억' 안고 사업재편 추진, 그의 손에 '여수'와 한국 석유화학 성패 달렸다

석유화학 사업의 갈림길

최신기사

  • [허프 생각]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보이스 [허프 생각]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

  • [허프 트렌드] 먹는 비만약은 주사제 대체할까, 노보 노디스크 이어 일라이릴리도 '알약' 파운다요 출시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먹는 비만약은 주사제 대체할까, 노보 노디스크 이어 일라이릴리도 '알약' 파운다요 출시

    위고비는 1월, 파운다요는 4월 미국시장에 출시

  • 보수 논객 조갑제 국힘 장동혁 저격, 장동혁 대표가 일선에서 물러나 경기도지사 출마해야
    뉴스&이슈 보수 논객 조갑제 국힘 장동혁 저격, "장동혁 대표가 일선에서 물러나 경기도지사 출마해야"

    동네 북

  • [영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분기 이익 70조' 시대,  AI 광풍 타고 역대급 실적 쓴다
    영상 [영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분기 이익 70조' 시대, AI 광풍 타고 역대급 실적 쓴다

    빅테크 '선수금' 던지며 물량 확보 전쟁

  • 넥슨게임즈 주가가 수렁에 빠졌다 : 신작 부재와 매출 부진에 창사 이후 최대 적자, 최악 주가
    씨저널&경제 넥슨게임즈 주가가 수렁에 빠졌다 : 신작 부재와 매출 부진에 창사 이후 최대 적자, 최악 주가

    던파 키우기가 넥슨게임즈 구할까

  •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엔터테인먼트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결혼식 한 달 남기고.

  •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사결과 1년 만에 나왔다, 국토부 설계 오류와 부적정 시공 포함 복합적 문제 발견
    씨저널&경제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사결과 1년 만에 나왔다, 국토부 "설계 오류와 부적정 시공 포함 복합적 문제 발견"

    처벌까지 먼 길

  • 정부 중동발 고유가·고물가 장기화에 '소비쿠폰' 지급 나서, 프로야구 개막 맞물려 프랜차이즈 업계 기대감 확대
    씨저널&경제 정부 중동발 고유가·고물가 장기화에 '소비쿠폰' 지급 나서, 프로야구 개막 맞물려 프랜차이즈 업계 기대감 확대

    안 그래도 많이 먹을텐데

  •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뉴스&이슈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그날 이후.

  • 민주당·조국혁신당 포함 5당 '지방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정치개혁 공동선언, 서왕진 “4월10일까지 법안 처리”
    뉴스&이슈 민주당·조국혁신당 포함 5당 '지방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정치개혁 공동선언, 서왕진 “4월10일까지 법안 처리”

    25일 농성의 값진 결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