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부부. ⓒ서희원 인스타그램
구준엽과 서희원(쉬시위안)이 커플 퀴즈를 진행한 가운데, 짙은 감동이 흘렀다.
지난 25일 보그 타이완은 유튜브 채널에 ''서희원♥️구준엽'부부 케미퀴즈 너무 스윗하다! 다시 만날 때 눈물 터진 기억 "한 달만 못 만나는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구준엽과 서희원은 서로에 대한 질문에 각자 답변을 들려주었다.
DJ로 활동 중인 구준엽. ⓒ구준엽 인스타그램
구준엽이 보낸 노래를 받고 감동했다는 서희원. ⓒ보그 타이완 유튜브
이중 '오빠가 최근에 날 감동시킨 행동'이라는 질문에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대답을 내놓았는데. 둘 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일화였다.
먼저 구준엽은 "제가 DJ 공연할 때 'This is Love'라는 곡을 매시업해서 틀고 얘(서희원)한테 '이거 너를 위한 노래다'라고 보내줬다"라며 노래 선물이 가장 감동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매시업'은 서로 다른 곡을 조합해 새로운 곡을 만드는 디제잉 기술이다.
서희원도 구준엽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노래를) 처음에 받았을 때는 정말 감동이었는데, 지금은 5, 6번 정도 보내줬다. 물론 해줄 때마다 늘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서희원이 구준엽에 가장 감동한 순간. ⓒ보그 타이완 유튜브
두 사람의 공통 목표! ⓒ보그 타이완 유튜브
이어 자신에게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구준엽이 대만에 오기로 결심한 때라고 밝혔다. 그는 "(구준엽이) 모든 살림살이를 가지고 10일간 자가격리도 해야 했다. 오빠를 보는 순간 정말 감동적이었다. 우리는 서로를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남성 듀오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은 20년 만에 재회한 연인으로,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두 사람이 밝힌 목표는 같았다. 바로 "행복한 가정 꾸리기"였다.
유해강 기자 haekang.yo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