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에 지어진 비보 신사옥. ⓒVIVO TV 유튜브
상암동에 독특한 건물이 나타났다. 개그맨 송은이와 김숙이 운영하는 비보(VIVO ) 신사옥이다.
지난 25일 'VIVO TV -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SM, JYP, 하이브 게 섰거라! 떠오르는 엔터업계 신흥 강자 VIVO의 신사옥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숙과 송은이는 얼마 전 공사가 끝난 신사옥을 찾아갔다.
7층짜리 신사옥. ⓒVIVO TV 유튜브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총 7층 규모의 거대 사옥을 갖게 된 김숙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전 사옥에서는 책상 놓을 자리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도착한 상암동 사옥 앞에서 김숙은 처음에는 감탄했다. 그러다 이내 "잠깐만, 이거 사기꾼이네! 엄청 큰 건물인척 하더니, 여기서 보니까 없네!"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삼각형 모양의 건물. ⓒVIVO TV 유튜브
김숙이 놀란 포인트는 바로 건물의 옆모습이었다. 가로로 긴 건물의 앞모습과 달리 모퉁이를 돌면 건물은 '베일 듯한 옆라인'을 자랑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사각형인 일반 건물과 달리, 비보 신사옥은 끝이 뾰족한 삼각형으로 보이는 것이다.
"아주 얄쌍~하네"라는 김숙에 송은이는 "비보의 V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뉴욕 타임스퀘어를 연상시키는 건물이라고 말했다.
김숙이 언급한 타임스퀘어의 건물은 플랫아이언 빌딩으로 보인다. 플랫아이언 빌딩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강철 구조의 삼각형 빌딩이다. 1902년에 지어졌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사진을 찍곤 한다.
유해강 기자 haekang.yo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