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깃집을 찾은 뉴질랜드 삼 형제가 한국인들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가위로 고기 자르는 방법'을 보고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막내 앤디의 초대로 한국 여행에 나선 뉴질랜드 삼 형제 스티브, 리차드, 데이비드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 고깃집. ⓒMBC 에브리원
여행 중 삼 형제는 최고급 한우를 맛보기 위해 마장축산물시장을 찾았다. 고기를 어떤 도구로 자르면 될지 몰라 잠시 허둥거리던 삼 형제는, 이내 가위를 사용해 고기를 자르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숯불에 구운 고기를 가위로 자르는 것보다 스테이크를 칼로 써는 게 더 익숙한 그들은 "가위 쓰는 거 천재다", "실용적이다"라고 말하며 연신 감탄했다.
가위로 고기 자르는 방법 보고 감탄하는 뉴질랜드 삼 형제. ⓒMBC 에브리원
이어 한우를 맛본 삼 형제는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극찬, 특히 뉴질랜드 소고기와는 달리 한우는 마블링으로 가득해 육질이 부드럽다며 만족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