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외모 관리 비법. ⓒ기안84 인스타그램
기안84가 시청자를 위해 촬영 전에 한 외모 관리 비법은 건강에 너무나도 좋은 운동이지만, 왜 하필 촬영 직전에 해야 하는 것인지 강한 의문을 남긴다.
13일 공개된 기안 84의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서는 현재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웹툰 작가 이말년이 출연해 기안84와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유튜브 촬영 직전에 러닝을 하고 온 기안84. ⓒ유튜브 '인생84'
이말년과의 음주 방송 중 기안84는 실수로 옷에 술을 쏟았다. 기안84는 당황해하지 않고 바닥에 떨어진 술을 닦으며 “이미 옷도 다 젖었어, 지금”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말년은 “왜 옷이 다 젖은 거야? 너 러닝하고 왔어?”라고 추궁했다. 기안84가 자연스레 수긍하자 이말년은 “원래 자주 이럽니까? 촬영 전에 러닝하고 오기”라며 제작진에게 물었다.
태국 촬영 쉬는 시간에도 러닝을 한 기안84. ⓒ유튜브 '인생84'
사실 기안84의 촬영 전 러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말년은 “태국 가서도 그랬다. 쉬고 있으라니까 30분 사이에 러닝해서 다 시뻘게져서(왔다)”라고 전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림 그리고 촬영하고, 달리기 말고는 할 게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땀에 젖은 옷이 당당한 기안84. ⓒ유튜브 '인생84'
기안84의 이야기를 듣던 이말년은 “아니 그러니까 촬영 전에 그걸 하면 어떡하냐고. 이것도 일종의 방송 의상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기안84는 이에 굴하지 않고 “(옷이) 마르고 있잖아. 티가 안 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촬영 전에 러닝을 해야 살이 쪽 빠진다는 기안84. ⓒ유튜브 '인생84'
이어 기안84는 “조금이라도 슬림하고 이래야 좀 보기 좋을 거 아니냐”라며 “촬영 전에 (러닝을) 해야 살이 쏙 빠진다. 그게 시청자에 대한 예의다”라고 촬영 전 러닝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앞서 기안84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러닝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남유진 기자 : yujin.nam@huffpost.kr